성경의 위인들이나 선지자가 시행한 기도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면 성경의 위인이나 선지자들의 능력을 재현하며 살 수 있지 않을까? 아쉽게도 현대교회는 성경의 위인들이 하는 기도를 하지 않고, 교회에서 관행적으로 내려오는 새벽기도나 작정기도을 따라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생겼는가?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으며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선지자들의 기도방식은 어땠는가? 다니엘은 하루에 3번씩 예루살렘으로 난 창을 열고 기도했다. 그래서 느부가네살왕의 신상을 제외한 어떤 신에게도 절하고 기도하지 말하는 명령을 어겨 목숨이 위태롭기도 했다. 사무엘 선지자는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선포했으니, 그가 어떤 기도를 했는지 아는 게 어렵지 않다. 다윗도 쉬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얼굴을 구하는 기도를 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는 유명하며, 새벽은 물론 밤새도록 기도하셨으며 언제나 틈만 나면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성경의 위인이나 선지자처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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