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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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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친아버지, 새엄마 / 박선애
박선애 추천 0 조회 74 24.11.10 22: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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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1 01:47

    첫댓글 아이구나, 선생님 엄마가 일찍 돌아갸셨구나. 짠한 마음으로 글을 열었습니다. 잠을 자고도 남을 시간에. 꼴등으로 글 올린다고 교수님게 지청구 듣고 지도도 못받음서. 하하. 읽는 내내 눈물과 웃음을 고루 섞었습니다. 다행히 어머님이 건강히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안도가 됩니다. 동병상린이갰지요? 휴~ 이젠 안심하고 자겠습니다. 내일도 학생들과 사랑싸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24.11.11 13:43

    사랑이 많은 아버지 모습이 눈에 보이듯 합니다. 예전엔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많았는데, 엄마를 새엄마로 만들 정도로 따스한 아버지를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훌륭한 유산을 남긴 아버지 닮아 역시 선생님도 마음이 따뜻하시고요.

  • 24.11.11 21:24

    주제가 잘 드러난 글이네요. 눈물이 많은 사람은 누구보다 착하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그런 분이네요.

  • 24.11.11 23:22

    옛날 남자 어르신들은 잘 울지 않는데요. 전 잘 우는 남자가 좋습니다. 따뜻한 사람일 거 같거든요. 역시나 글 여기저기서 눈물만큼 정도 뚝뚝 흐르네요.

  • 24.11.12 05:32

    휴, 제목보고 긴장되었던 마음이 글 읽고 스르르 녹습니다. 따스한 아버지 밑에서 사랑 듬뿍 받고 자라셨기에 선생님 가슴 속에도 사랑이 넘쳐 흐르는군요. 부전여전!

  • 24.11.12 16:09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 아버지 가셨으니, 우리 박 선생님 얼마나 슬펐을까요?
    오래도록 그리워할 좋은 아버지를 둔 것도 얼마나 큰 복인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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