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이탁 제1차관은 10월 2일 서울 용산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대 공사와 함께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실적 및 연말까지 착공 목표 달성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도 참석해 기관별 공급 목표 이행 상황을 공유했다. 3분기까지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량은 약 1.7만호로 잠정 집계됐으며, 연말까지는 6만호 이상 착공해 6.2만호 목표 대부분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차관은 특히 4분기에 신축매입, 민간정비, 공공주택 4.5만호 등 착공 예정 물량이 집중돼 있어 사업별 착공 준비와 추진 일정을 세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인허가, 공사 발주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현장별 밀착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내년 착공 예정 물량도 점검하며, 약 8.4만호(소규모 정비사업 0.5만호 포함)를 목표로 보상 및 부지조성 등 착공 이전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사업 지연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등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이탁 차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계획된 물량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도록 남은 기간 공급 속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서울 지역에서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공공과 민간의 공급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 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