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는 교통 및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속철도 협력 강화: 한국은 20년 이상 축적된 고속철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코의 고속철도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설계, 건설, 운영, 금융 조달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 사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공동 참여: 양국은 우크라이나의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 재건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체코는 우크라이나와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항공 분야 협력 강화: 양국은 원전 협력 증가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과 체코 간 직항편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개최: 양국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별도 세션을 마련하고,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은
- 유럽 철도 시장 진출 확대: 체코를 거점으로 유럽 철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인프라 시장 경쟁력 강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통해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양국 간 협력 강화: 체코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코는
- 고속철도 시스템 구축: 한국의 고속철도 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고속철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경제 성장 동력 확보: 인프라 사업을 통해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한국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체코 간 교통 및 인프라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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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체코, 고속철도 협력 강화하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함께 나서
김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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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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