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디엠지박물관
2021.8.12
작품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전마선
길이 6.38 미터, 너비1.64 미터, 높이 0.9 미터의 크기로,
이것은 큰 배와 육지 또는 배와 배 사이의 연락을 담당하는 작은 배를 말한다.
이 배는 2006년 3월 18일, 탈북 주민 일가족 6명이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귀순할 때
타고 온 것이다. 선체가 작아서 해안 레이더나 열상 감지 장비에도 잘 보이지 않는다.
탈북주민 목선
길이 12 미터, 너비 2.85 미터, 높이 1.5 미터의 작은 배로써 2011년 10월 30일 새벽
서해 대청도 서쪽 41 ㎞ 해역에서 발견된 것이다. 일가친척으로 알려진 21 명의 귀순자와
애완견 1 마리가 동승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중국에서 제작된 5톤 목선으로
발견 당시 주변의 중국어선과 섞여 있었다.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6.25남침 전쟁전황도
베를린장벽과 동독경계철조망 비교
동독의 베를린장벽과 서독의 동독경계 철망
좌측의 베를린장벽은 높이 366㎝, 너비 126㎝, 길이 212㎝, 무게 2.5톤 정도로,
옛 동독이 서베를린을 봉쇄하기 위해 쌓은 콘크리트 담장으로써 동서냉전과 독일분단을 상징한다.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 이후 차례로 철거되고 일부는 기념으로 남겨져 있다.
1990년 21개국 118명의 화가들은 장벽붕괴를 기념하여 장벽 동쪽 1.3㎞ 구간의 벽면을 캔버스 삼아
자유와 평화, 희망의 멧세지를 그리는 프로잭트를 추진하였다. 106점의 대형벽화로 꾸며진 것으로
'이스트사이드갤러리'라고 불린다. 전시된 베를린장벽은 '이스트사이드갤러리' 프로젝트의 참여작가
카니 알라비와 카스라 알라비 형제의 작품이다. 카니 알라비는 장젹붕괴
당시 베를린장벽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얼굴에 어린 기대와 걱정, 희망에 찬 모습을,
카스라 알라비는 혼란한 현실의 토네이도에서 탈출하여 희망찬 미래로의 비상을 나타내었다.
동독경계철망
동독경계철망(위 사진 우측)은, 옛 동서독 경계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찰망을 이용해서 만든
동독의 국경철책이다. 탈출을 어렵게 하려고 사람의 손가락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촘촘한 철망을 사용하였다. 동독은 베를린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동서독 국경
1,393㎞ 대부분에 이 철책을 세웠다.
베를린장벽을 뚫은 동독의 국민차 트라반크
밖에는 바다를 낀 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첫댓글 사진 잘봤어요~. 아빠가 설명도 덧붙혀서 잘해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