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입니다
6월 중하순경 잡꿀 채밀한 후 어제 병입했는데 기포가 많이 있어서 궁금합니다.
정상인가요 ?
보관에 문제는 없나요 ?
선배님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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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14) 수분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한결님의 말씀과 같이 수분함량이 증가하였습니다
6월 25일 채밀시 수분함량은 20.45% 였고
채밀시부터 어제까지 말통에 뚜껑 개방(수분증발 기대)하고 보관, 어제 병입 하였습니다.
하루가 지나니 하얀기포가 많이 사라지고
8월 14일 수분함량이 21.75%로 1.3% 증가했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수분함량에 있어
보관, 판매목적의 수분함량 기준이 있나요 ?
현재 21.75%인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수분함량 줄이는 방법)
21.75%인 상태로 보관시 먹을수 없게 변질 되나요 ?
답글 부탁드립니다.
수분측정
하루지난 하얀거품 상태
첫댓글 진솔하게 공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료가 되고 여럿에게 참고가 될 것입니다.
1. 식약청규정 수분함량은 20%이내입니다.
지난날 21%였는데 변질이 되므로 20%로 재조정했습니다.
2. 수분이 많지는 않으니 재래식으로 넓은 그릇에 넣고 모기장을 덮고 뙤약볕에 두면 수분이 줄어듭니다.
3. 양이 많으면 농축장에서 저온 농축합니다.
4. 꿀 1리터에 프로폴 리스 40브릭스 100cc를 타서 프로폴리스 꿀을 만들어 먹습니다.
장마철 습기가 많을 때도 꿀을 뜨지 않고 벌에게 꿀장을 넣어두면 수분이 흡수되지 않습니다.
뜬 꿀은 밀봉하던지 소분으로 병작업을 하고 뚜껑을 꼭 닫이두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공기 중에는 습기가 많습니다.
교수님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대전 총신에서 3급수료 했습니다.
교수님 강의는 3급에는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장마 끝나고 그릇에 담아서 수분 증발시켜 보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증발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저는 스텐 바겟스에넣고 가마솥에 넣어 끓였습니다
잘못된 방법일까요 ^^
@안동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만 저온처리하여 수분함량을 줄일려면 영양분파괴가 안되도록( 40도 이하 ? ) 가열하여야 하는거로 추정하여 봅니다
@안동벌 꿀은 열을 가하면 영양이 파괴되고 효소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호주꿀 채밀하는 것을 보니 38도C로 된 방에 3일 두었다가 채밀기계로 들어갑니다.
@농부의 아들(대전) 60년생 벌통에서 오래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벌집꿀을 5층 6층으로 덧통에 두었다고 장마 지나고 따는 분들도 있습니다.
청주 오송에 계시는 하얀꽃잎새윤님입니다.
@한결 010-7749-3091 새윤님 외에도
여러층 덧통을 올리고 꿀을 진하게 뜨는 분은 많습니다.
수분이 16%정도입니다.
저는 약꿀 생산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품종이 중요합니다.
현재 제가 찾은 품종은 장원벌과 검은색 벌입니다.
@한결 010-7749-3091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따라쟁이 하겠습니더
@한결 010-7749-3091 장원벌 그리고 검은색벌은 어디에서 구할수 있나요 ?
@농부의 아들(대전) 60년생 전부를 하지 말고 몇통만 실험관리하시다가 확대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장원벌은 여기에서는 양봉협회지부를 통해 추첨을 통해 배당합니다.
검은 벌은 인터넷에 흑색벌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결 010-7749-3091 감사합니다
저온저장고에 -2도로 병뚜껑 열고 수개월을 두고보면 증발 많이하고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얼음도 승화하지요.
혹 수분 흡수된 꿀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