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는 상대방을 배려해서 피해를 안주는 것이며
최소한 안줄려고 노력하는 것이며,
이기주의는 상대방이야 어떻든 아무 상관 없이 행동하기 땜에
피해를 주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원하는 볼륨에 듣기 위해선 나는 방에
방음벽을 설치해야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어폰을 쓰던가 해야겠지, 이런 단순한 사례를 봐도 내가 원하는 자유를 누리기 위해선
아예 타인과의 관계를 단절해 버려야 하는 아픔을 느끼게 된다.
이건 좀 아니지 않는가?
결국 자유란 개인적인 것에 한정될 뿐이며, 내 자유를 누리기 위해선 타인을 배척해야 되는 건 논리적인 모순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교육을 거의 주입식으로 배워왔다. 여기에 대헤서 나는 좀 딴지를 걸어보고 싶다.
차라리 이렇게 바꾸어 보면 어떨까?
개인주의는 남들에게서 피해를 조금 받아도
그러려니 하고 참거나 넘어가주는 것이며,
이기주의는 남에게 어떤 피해도 안받을려고 하는 것이다.
위의 논리데로 개인주의를 실현해 볼려고 하면 실생활에선 거의
실현될 수 없다.
즉 대한민국의 교육은 개인주의를 이상적인 것처럼 미화 시키면서
실제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어
실제적으로 개인주의를 실현될 수 없도록 하는 교묘한 심리적 위장 전술을 쓰고 있는게 아닐까? 개인주의적인 자유의 가치가 실현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지만 밑의 논리로 본다면 개인주의는 분명히 실현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 전체적인 자유또한 동반한다.
우리들은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우는 걸 더 강력히 규제하자고 대다수는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 그런 소리 하면 대다수가 발끈한다. 비흡연자들도 그건 상식에 어긋나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아아;; 솔직히 리버맨님 글에는 뭐라고 꼬리를 못 달겠어요; 그냥 빈약한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많은 빵이 있을 때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은 친구 것을 함께 챙기고, 개인주의는 자신의 것만 가져가고, 이기주의는 배고프니까 친구것도 가져가 버리는 뭐 그런거 아닐까요? 아아; 딴지걸지 말아주세요ㅠ_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분명 다르다고 봅니다.최소한 개인주의는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믿는 만큼 다른이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입니다.무조건 내가 옳다가 아니라는 것이지요.반면 이기주의는 다른이들은 나몰라라 입니다.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높은데서 추락해서 죽을 운명일 때 이기주의는 나 살자고 멀쩡한 놈 같이 걸고
끌고 들어가 같이 죽는 주의이고 개인주의는 어차피 나는 죽을 것이니 너는 살아라는 주의입니다.물론 개인주의가 뭉쳐 이기주의로 보일 수는 있지만 엄연한 경계는 있다고 봅니다.누가 득을 보는가 하는 차이라고 봅니다. 그 행위로 혼자 득을 본다면 개인주의요, 집단이 이익을 본다면 이기주의가 아닐까 합니다.
음.. 리버맨님께서도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동일시하진 않았고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완벽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케이스는 아마 거의 없을거예요. 극단적으로 혼자 산에 들어가 밭일궈서 밥해먹고 산다해도 누군가의 자유를 아마 방해하게 될거예요.
개인주의는 남들에게서 피해를 조금 받아도 그러려니 하고 참거나 넘어가주는 것이며, 이 말말예요. 잘못했다간 그래 너가 나한테 피해 줘도 넘어갈테니 내가 너한테 피해줘도 너도 참아라.;; 가 되버릴지도.;; 그건 개인주의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하는걸요. 하지만 개인주의에 이런 면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중요한 문제가 뭐냐면, 우리나란 금연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 흡연권은 위축되잔아요. 이런 대립과 갈등의 해결을 무조건 적으도 다수의 편의만 쫓을 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만한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서로의 의견을 좁혀 나가야 된다는 거죠.
국어사전엔 뭐라고 나와 있나요?^^;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를 좀더 사화 공식적으루 다가 합리화 시켜 완화 한 말이 아닐까...이기주의의 편리, 장점이 갠주의라는 거지요...개인주의가 심화되고 비판의 대상이 되면 이기주의고...어쨌든 모두를 전체를 향한 것 자체가 개인주의의 신념이 되는 때를 상상하고 꿈꿔봅세다..
전 주체에 따라 달라 진다고 봅니다. 인칭의 연관성, 관계( 나 혹은 당신 그들) 가 중심이 되어 사회적인 규범과 교육 개인적인 관점등( 특수한 경우 역사와 시대에 따라 어느쪽으로든 강요 되기도 하겠지요)에 따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구분되어진다고 봅니다. 합리적이든 아니든 표면적인 결과완 상관없이
(나 또는 집단을 벗어난 나) 개인이 최종적인 결론을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의 옳고 그름의 정의가 구성원 모두를 완벽하게 납득시키지 못하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다수냐 소수냐 소수속의 개인이냐.인간적인 양심이 도출한 완벽을 향하여 고민하는일 지구가 멸망하기 전까지 끝나지 않을것같습니다
첫댓글 젠장..ㅡㅡ;;;; 아무래도 전 철학을 전공해야 할 듯..
아아;; 솔직히 리버맨님 글에는 뭐라고 꼬리를 못 달겠어요; 그냥 빈약한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많은 빵이 있을 때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은 친구 것을 함께 챙기고, 개인주의는 자신의 것만 가져가고, 이기주의는 배고프니까 친구것도 가져가 버리는 뭐 그런거 아닐까요? 아아; 딴지걸지 말아주세요ㅠ_ㅠ
ㅠ.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분명 다르다고 봅니다.최소한 개인주의는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믿는 만큼 다른이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입니다.무조건 내가 옳다가 아니라는 것이지요.반면 이기주의는 다른이들은 나몰라라 입니다.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높은데서 추락해서 죽을 운명일 때 이기주의는 나 살자고 멀쩡한 놈 같이 걸고
끌고 들어가 같이 죽는 주의이고 개인주의는 어차피 나는 죽을 것이니 너는 살아라는 주의입니다.물론 개인주의가 뭉쳐 이기주의로 보일 수는 있지만 엄연한 경계는 있다고 봅니다.누가 득을 보는가 하는 차이라고 봅니다. 그 행위로 혼자 득을 본다면 개인주의요, 집단이 이익을 본다면 이기주의가 아닐까 합니다.
음.. 리버맨님께서도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동일시하진 않았고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완벽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케이스는 아마 거의 없을거예요. 극단적으로 혼자 산에 들어가 밭일궈서 밥해먹고 산다해도 누군가의 자유를 아마 방해하게 될거예요.
완벽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어느정도의 자신의 자유를 추구할 것인가에 따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나뉜다고 생각해요. 개인주의가 남을 배려해서 피해를 안준다기보다는 나의 자유를 추구할때에
남과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합리점을 찾아 거기까지만 행동한다면 그것이 개인주의이고 그 합리점을 넘어서면서 자신의 자유?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이기주의가 아닐까요? 물론, 여기서의 합리점이란 것이 아주 애매해서
잘못했다간 현실과는 붕뜬 헛소리가 되버릴 가능성이 높지만, 그런 판단력을 사회에 살면서 배워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즉, 개인주의라 해서 남을 배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점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남의 배려도 요구하는 것이죠.
이기주의는..? 남의 자유에 대한 존중이 없으면서, 남이 자신의 자유를 존중치 않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것이겠죠. 리버맨님의 두번째 논리는 아주 흥미로운데요. 자칫하다간 좀 위험한 소리일 수도 있겠어요.
개인주의는 남들에게서 피해를 조금 받아도 그러려니 하고 참거나 넘어가주는 것이며, 이 말말예요. 잘못했다간 그래 너가 나한테 피해 줘도 넘어갈테니 내가 너한테 피해줘도 너도 참아라.;; 가 되버릴지도.;; 그건 개인주의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하는걸요. 하지만 개인주의에 이런 면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배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둘의 피해를 감수하면서 둘의 최대이익을 위한 합의점을 찾는 것. 이것이 개인주의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렇다면 내가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만큼 그 사람도 날위해 배려해야하지않겠어요?
그리고 그사람이 배려해주는 만큼 저도 그사람을 위해 배려하고요. 이런 면에서는 리버맨님의 두번째 가설과 공통점이 있는것 같네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중요한 문제가 뭐냐면, 우리나란 금연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 흡연권은 위축되잔아요. 이런 대립과 갈등의 해결을 무조건 적으도 다수의 편의만 쫓을 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만한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서로의 의견을 좁혀 나가야 된다는 거죠.
저도 동의해요.
국어사전엔 뭐라고 나와 있나요?^^;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를 좀더 사화 공식적으루 다가 합리화 시켜 완화 한 말이 아닐까...이기주의의 편리, 장점이 갠주의라는 거지요...개인주의가 심화되고 비판의 대상이 되면 이기주의고...어쨌든 모두를 전체를 향한 것 자체가 개인주의의 신념이 되는 때를 상상하고 꿈꿔봅세다..
처음은 개인주의였지만 나중엔 이타주의도 곁들이면서 모두를 아우르른 경지에 이르기를...개인주의에 가까운것은 합리주의 편의 주의이고...그 반대말은 정이다 초코파이할때 정情...( 아닌감?? )
전 주체에 따라 달라 진다고 봅니다. 인칭의 연관성, 관계( 나 혹은 당신 그들) 가 중심이 되어 사회적인 규범과 교육 개인적인 관점등( 특수한 경우 역사와 시대에 따라 어느쪽으로든 강요 되기도 하겠지요)에 따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구분되어진다고 봅니다. 합리적이든 아니든 표면적인 결과완 상관없이
(나 또는 집단을 벗어난 나) 개인이 최종적인 결론을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의 옳고 그름의 정의가 구성원 모두를 완벽하게 납득시키지 못하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다수냐 소수냐 소수속의 개인이냐.인간적인 양심이 도출한 완벽을 향하여 고민하는일 지구가 멸망하기 전까지 끝나지 않을것같습니다
아주 쉽게 표현하면 이기주의란 남이야 어떻든 내가알게 뭐냐 나만 챙기자...그기에 비해 개인주의란 나의 프라이브시 침해당하는 것을 보호하겠다...무엇이든 파고들면 끝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