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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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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재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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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누구신줄 모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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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님의 오빠인 강정우씨가 저한테는 고모부 할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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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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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웅이가 제 친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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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핸드폰 살때 명의좀 빌려달라고 해서 제가 빌려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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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요금만 많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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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번호도 바꾸고 핸드폰도 바꾸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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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뀐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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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인랑 저랑 친척이니까 배성웅이를 고발할려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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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답 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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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아이 핸드폰 번호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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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117-9283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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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010-3136-913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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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 남자아이네 집전화번호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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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55-2346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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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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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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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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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강금실 법무부 장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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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ㅡㅡㅋ
안재정님....나름대로 억울한 사정은 알겠습니다만, 여기는 법무부나 검찰, 경찰 민원실도 아니고 개인의 민형사상 고소, 고발 건을 처리하는 접수 창구도 아닙니다. 그런 문제는 거주지 관할 경찰서에서 상담하든지 아니면 법원에 가서 가처분 신청을 하세요.
그리고...강장관님과 친척이니까 빨리 답좀 달라는 식의 얘기는....정말..철이 없는 말 같군요. 친인척 아니라 직계 부모자식 간이라도 법적인 절차에는 특혜도 왕도도 없이 누구나 정해진 절차에 따라야 하는 거 모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