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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언호 |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중앙치매센터의 청소년 봉사팀 <다시 그때로>는 독거 치매노인을 위한 치매노인실종센터 대표번호(182)가 새겨진 팔찌를 지난 24일 수정구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다시 그때로>는 치매에 노출된 노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인 실종에 대비하고자 모금운동을 통해 팔찌를 제작했으며, 이를 성남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중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노인 열 명 중 한 명꼴인 61만 명이 치매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고 환자 본인을 비롯한 가족에게도 정신적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며 "중앙치매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비하기 위해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그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첫댓글 그 어떤 선물보다 아름답고 값지네요.
좋은일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