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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화과나무와 이스라엘
(1)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나라마다 국가를 상징하는 꽃이나 나무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무궁화’, 일본은 ‘벚꽃’,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국은 ‘고가 하늘까지 닿은 큰 나무’(단 4: 10-12)라고 할 수 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광야의 포도’나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첫열매’로묘사하고있다. 그러므로무화과나무는약속의땅을 특정짓는 과실이다.
* 호 9: 10 -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 민 13: 23 -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 신 8: 8 -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2)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
* 암 4: 9 -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① 무화과나무
무화과나무를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로 사용하고 있다. 유대 랍비들도 이 나무를 그늘 삼아 율법을 묵상하였다.
이 나무는 시련과 심판, 회복을 상징하는 나무로 나타난다.
* 렘 8: 13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 렘 24: 1-7 - 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내게 보이셨는데 2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 하니 4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6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전 앞에 놓인 두 광주리의 무화과 중에 좋은 무화과 광주리를 바벨론으로 잡혀간 유다로 묘사하고 있다.
* 호 9: 10 -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 욜 1: 7 -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 마 21: 19 -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 마 24: 32 -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 눅 21: 29-31 - 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② 포도나무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표현할 때 사용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은 보혈의 공로뿐만 아니라 시대의 상징이나 순종에 대한 축복을 의미할 때 사용되었다.
* 시 80: 8-12 - 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9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10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11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12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이사야 선지자는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어 가꾼 농부가 좋은 포도 열매를 맺기를 바랐으나 들포도가 맺혔다면서 하나님의 심정을 예언 하였다.
즉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포도원으로 포도 열매를 유다 사람으로 묘사하였다.
* 사 5: 1-7 - 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3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1)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6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 겔 15: 1-8 -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3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4 불에 던질 땔감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5 그것이 온전할 때에도 아무 제조에 합당하지 아니하였거든 하물며 불에 살라지고 탄 후에 어찌 제조에 합당하겠느냐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 7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8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③ 감람나무
이스라엘을 기름 부음을 받는 종교적 의미로 표현 할 때 상징으로 사용하였다.
* 삿 9: 9 -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 느 8: 15 -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가져다가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한지라.
* 시 52: 8 -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 시 128: 3 -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 단 4: 10-17 -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머릿속으로 받은 환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높이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그 모양이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육체를 가진 모든 것이 거기에서 먹을 것을 얻더라. 13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을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에서 짐승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 합 3: 17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 암 4: 9 -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슥 4: 2-3 -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바울 사도는 로마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이방인을 돌감람나무로 유대인을 참감람나무로 비유하면서 유대인의 더러는 완악하게 됨을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올 때까지 임을 밝히고 있다.
* 롬 11: 17-19, 24 -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3) 무화과나무인 이스라엘의 영적상태
① 구약시대
예레미야 선지자는 렘 24: 1-10에서 좋은 무화과 광주리를 바벨론으로 잡혀간 유다 백성을 상징하고, 악한 무화과 광주리를 예루살렘과 팔레스티나 지역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으로 도망한 자(렘 22: 10-12. 29: 17)들로 상징하고 있다.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는 일이나 다시 돌아오는 일도 하나님의 예정하신 것임을 예언하고 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은 비참한 사람이요 본토에 남은 자들은 복된 자들로 생각했다.
② 초림시대
* 눅 13: 6-9 -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예수님의 사역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힐문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등 유대의 교권주의자들을 향하여 비유로 가르치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의 범죄로 인한 죄의 삯을 대신하실 어린 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그러나 죄악으로 눈먼 그들은 예수를 배척할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러므로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인 것이다.
③ 번영을 상징하는 무화과나무
* 왕상 4: 25 -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본문은 솔로몬의 치리 때에 이스라엘 왕국의 번성과 태평성대를 가리키는 은유적 표현이다. 풍성한 소산과 재물을 향유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로 표현하고 있다.
무성한 무화과나무 그늘 아래서 그 실과를 먹으며그들이 거둔 포도로 즙을만들어 마시며 평화를 노래하는 것이 그들의 소원이었다.
* 왕하 18: 31-32 - 31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32 내가 장차 와서 너희를 한 지방으로 옮기리니 그 곳은 너희 본토와 같은 지방 곧 곡식과 포도주가 있는 지방이요 떡과 포도원이 있는 지방이요 기름 나는 감람과 꿀이 있는 지방이라. 너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히스기야가 너희를 설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여도 히스기야에게 듣지 말라.
이것은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을 향하여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보았노라.’(요 1: 48)는 말씀에서도 살펴 볼 수 있다.
나다나엘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는 조상들의 관습대로 무화과나무 그늘 아래서 율법을 연구하며 메시아를 기다리다가 예수를 만났던 것이다.
6. 이스라엘의 회복
* 신 30: 2-8 - 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4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 레 26: 44-45 - 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 성호의 회복
* 창 32: 28 -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야곱이 얍복 나루에서 얻은 거룩한 이름이다. 그러나 그들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쫓겨 다니는 삶을 살았다.
나라 없이 떠돌아 다녔던 이스라엘이 독립하기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더듬어보자.
① 시온이즘 회복의 기초
1873년 시온이즘을 고대하던 러시아의 유대인들이 고토 이스라엘에 농업 정착을 시도하여 시온이즘의 회복을 소망하는 기초가 마련되었다.
1894년 프랑스 육군 장교 앨프레드 드레퓌스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군사정보를 넘겨주었다는 간첩혐의로 체포되었으나 1906년 무죄로 석방됨. 이 사건으로 유대인들은 고토에 국가를 갖고 살아야할 필요성을 깨닫게 됨. 그들의 마음을 담은 ‘유대국가’라는 책이 전 세계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킴.
1897년 8월 29일 스위스 바젤에서 데오도르 헤즈르(Deodor Herzl)를 중심으로 197명이 모여 제 1 차 시온 개국 운동회의를 개최하여 시온이즘 강령을 선포하였다.
② 발포어 선언(Balfour Declaration)
1917년 11월 2일 영국 외상 아더 발포어는 팔레스티나 땅에 유대 국가를 세울 수 있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를 발포어 선언(대영제국은 팔레스티나에 유대민족국가가 건설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한다)이라 한다.
1차 세계대전으로 곤경에 처한 영국이 유대계 로드 차일드 은행의 전비 지원 약속과 TNT 발명가인 유대계 와이즈만이 폭탄을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③ 예루살렘 탈환
* 사 31: 5 -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1917년 영국의 알렌비(Allenby) 장군이 1차 대전 중 비행기를 예루살렘 상공으로 출동시켜 총 한 발 쏘지 않고 터키가 지배하고 있었던 예루살렘을 탈환하였다. 이로써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적중하였다.
④ 독립선언
1918년 11월 12일 제1차 세계 대전이 영국의 승리로 끝나자 발포어 선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시작. 유대인들의 이주가 시작되었다.
1939년 5월 17일 백서보고서 발표. 팔레스타인의 주민 30%로 한정된 소수 유대인을 지닌 아랍국가로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였다.
1947년 11월 29일 아랍, 이스라엘 분할 안이 유엔을 통과.
1948년 3월 37명의 국민회의 결성 조인.
1948년 5월 12일 영국의 위임 통치 종결.
1948년 5월 14일 오후 4시 30분 텔아비브 박물관 홀에서 37명의 국민회의 대표가 서명한 독립선언문이 역사적으로 선언되었다.
⑤ 세계가 놀란 이스라엘의 독립
윌리엄 에프 알 브라이트(Willium F. Albright)박사는 역사상 그 어떠한 현상도 이스라엘의 회복만큼 경탄할 만한 사건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세계 역사를 되돌아 볼 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민족이 때가 되어 나라를 재건한 예가 없었다.
(2) 성토 회복
① 본토에 회복됨
* 겔 28: 25-26 - 2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의 눈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국 땅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주할지라. 26 그들이 그 가운데에 평안히 살면서 집을 건축하며 포도원을 만들고 그들의 사방에서 멸시하던 모든 자를 내가 심판할 때에 그들이 평안히 살며 내가 그 하나님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 겔 37: 21-22 -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 암 9: 14-15 -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② 증인을 세워 돈으로 매입함
* 렘 32: 42-44 - 4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43 너희가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없으며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땅에서 사람들이 밭을 사되 44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방과 유다 성읍들과 산지의 성읍들과 저지대의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에 있는 밭을 은으로 사고 증서를 기록하여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유대인들은 그들이 거주할 토지를 무력에 의한 탈취가 아니라 돈을 주고 매입하였다. 당시 최대 강국이었던 영국을 증인으로 세워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토지를 매입하였다.
③ 에덴동산 같이 됨
팔레스타인 지역을 아랍 사람들이 소유하였을 때에는 쓸모없는 황폐한 땅이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 매입하여 키부츠 운동(kibbutz 이스라엘의 집단 농장)을 통하여 북쪽 갈릴리에서 물을 끌어다가 옥토로 만들었다.
* 겔 36: 34-36 - 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 성읍 회복
* 암 9: 14-15 -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이 독립하였으나 성읍은 현재에도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눅 21: 24 -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누가 사도는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에게 밟히리라’고 주님의 예언을 기록하고 있다.
① 예루살렘을 회복하려는 시도
362년 줄리안 황제가 성전 재건에 착수하였으나 건축 중에 대 화재로 중도에 포기하였다.
1799년 나폴레옹 황제가 예루살렘을 탈환하여 재건하려고 일만 삼천 명의 병사를 이끌어 원정에 나섰으나 전염병으로 포기하였다.
② 6일 전쟁에 의한 회복
1967년 5월 30일 애굽의 나세르가 기자회견 중에 이스라엘을 삽으로 떠서 지중해에 던져 버리겠다고 장담하였으나 6월 5일 제 3 차 6일 전쟁에서 참패하고 시리아 골란고원 일대와 시나이반도를 빼앗겠다.
당시 250만의 이스라엘과 소련제 무기로 중무장한 애굽,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 리비아등의 1억 명의 군대로 아카바만을 봉쇄하며 정예부대로 이스라엘을 포위 공격하였다.
6월 5일 선제공격을 감행한 이스라엘은 출격 4시간 만에 아랍 측 비행기 400여대, 군사 요충지 25개소를 격파하여 폐허로 만들었다.
이 전쟁으로 이스라엘은 8천 평방 마일의 영토를 26,500평방 마일로 확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요르단이 지배했던 예루살렘의 반쪽마저 회복하였다.
③ 수도로 선포
1980년 5월 30일 베긴 수상은 국회를 소집하여 예루살렘을 수도로 가결하고 다음날 예루살렘으로 수도를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시 팔레스타인에 거주했던 75만의 아랍민족이 쫓겨나 세계의 고아가 되었다(PLO the 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인정하고 이스라엘군의 점령지 철수 촉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나 7월 30일 이스라엘은 국회에서 점령 지구를 본국의 영구 소유로 통과시켜 버렸다.
(4) 성전 회복
출애굽기 40장에 나오는 성막의 형태는 하늘 식양의 그림자이다. 이 성전의 회복도 이스라엘의 회복과 같이 완성되어야 한다.
① 모세의 성막 성전
최초의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은 것으로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만들었던 것으로 주전 1500-1000 까지 존재하였다. 실로에 세워진 이 성막은 블레셋 사람에 의해 파괴되었다.
* 출 25: 9 -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 히 8: 2, 5 -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② 솔로몬의 성전
이스라엘의 진영이 가는 곳마다 함께 하였던 성막제도는 솔로몬의 통치 시대에 성전으로 발전하였다(왕상 8장).
이 성전은 주전 966년에 착공하여 7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주전 959년 10월에 완공되었다.(대하 2-7장, 왕상 5-8장)
주전 586년 1월 9일 느브갓네살 왕에 의해 완공된 지 373년 만에 파괴되었다.(대하 36: 16 -19, 왕하 24: 13,14) 솔로몬 왕 때에 건축된 건물은 36회의 지배와 10회의 멸망에 이르는 참담함을 겪게 되었다.
③ 스룹바벨 성전
주전 535년 6월 스룹바벨의 주도아래 주전 516년 2월에 완공된 성전이다. 후에 헤롯이 주전 20년에 성전을 착공하기 시작하여 외형은 9년 만에 완성하였으나 세부공사는 주후 63년에 재건하였다.
예수님은 이 헤롯성전을 가리켜 이것을 무너뜨리면 3일만에 다시 세우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 성전도 주후 70년 1월 9일 로마의 침공으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은 처참한 종말을 고하였다.
* 요 2: 20 -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④ 예수님의 몸 된 성전
* 요 2: 19, 21 -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께서 성전으로 그의 육체를 비유하신 이유는, 구약 성전이 신약 교회와 같기 때문이었다. 신약에는 교회가 예수님의 몸으로 비유되었다. 이 구절의 뜻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죽임을 당하신 후 다시 살아나실 것을 예언하셨다는 것이다.
⑤ 영적인 성전인 교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인 영적 성전 교회는 오순절의 성령 강림하심으로부터 시작하여 주님 재림 때까지 존재하는 성전이다.
ⓐ 전체 교회를 의미한다.
* 엡 2: 21 -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지역 교회를 의미한다.
* 고전 3: 16-17 -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 주의 성전인 개개인을 지칭하는 그리스도인을 말한다.
* 고전 6: 19-20 -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⑥ 대 환난 때의 성전
* 살후 2: 4 -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바울 사도의 가르침은 마지막 한 이레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자기를 높여 하나님으로 내세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무후무한 대환난 때에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⑦ 천년 왕국 성전
예수님의 재림으로 천년 왕국 성전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세워지게 될 것을 요한 사도가 증언하고 있다.
* 계 21: 1-2, 21-22 -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회복된 이 성전은 대 환난 때에 적그리스도가 그 곳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말할 성전을 의미한다.
현재는 이곳에 오마르 회교 성전이 세워져 있다. 만약 이스라엘이 이 성전을 헐고 솔로몬 성전을 재건한다면 중동의 회교국가와 대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예언처럼 언젠가는 성전이 세워질 것을 믿어 확신한다.
(5) 성민 회복
* 사 43: 5-7 -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① 유대인이란?
전 세계의 유태인은 크게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분류에 따라서 인종, 피부색,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 아쉬케나지(Ashkenazim) 유태인 : 하자르 계(Khazar)
현재 이스라엘 및 미국에 거주하는 유태인으로써, 우리가 유태인이라 부르는 대부분의 사람이다. 시오니즘 운동을 전개했고, 러시아에서 볼셰비키 혁명의 중심에 있었다. 세계 금융자본을 점령하고, 전 세계에서 수없이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바로 그 당사자들이다.
ⓑ 세파라디(Sepharadim) 유태인 : 셈족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상의 유태인이다. 아브라함의 셈족 유태인이며, 마사다 항전을 했던 사람들이다. 과거에 유럽으로 디아스포라 했던 자손으로써,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거주했던 사람들과 그 자손이다. 전 세계 약 450만 명이 있으며, 현재 이스라엘,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
ⓒ 팔라샤(Falasha) 유태인 : 이디오피아계 유태인으로써 흑인이다.
현재 이스라엘에는 흑인 유태인들이 많이 있는데 바로 이들을 말한다. 즉 유태인이란 형질·언어·문화·국적을 막론하고, 비교적 최근까지 유대교도인 자의 자손이라는 조건을 첨가할 수도 있겠지만, 단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유대인이라 생각하고 타인으로부터 유대인 취급을 받고 있는 자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유대인의 숫자는 잘 알 수 없으나 대략 일천 오백만 명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이 중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로 2014년 말 인구 7,821,850명으로 종교분포는 유대교 77%, 이슬람교 16% 기타 7%이며 종족으로는 유대인 80%, 비유대인 20%정도의 비중을 보인다.
② 동쪽에서부터 오게 한다.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하여 동쪽은 아랍 제국과 인도, 중국 등에 분포되어 있는 유대인으로 모진 핍박과 고생에서 벗어나 본국으로 귀환하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이 예언대로 200명 정원의 영국 전세 비행기로 3백명씩 탑승하여 귀환하였을 정도이다. 이 사건으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었다.
* 사 60: 8 -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
③ 서쪽으로부터 모을 것이다.
유럽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유대인으로 경제적인 여유로 인하여 이 지역에서는 다른지역과는달리민주적인방식으로귀환자를모집하여자유의사에따라귀환하였다.
④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구 소련과 사회주의 연방에 분포되어 있는 유대인들의 귀환을 방해하는 공작정책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 있다. 유대인 귀환 희망자들에게 이민세를 부과하여 박사 등 지식인들에게는 2만5천 루블, 석사들에게는 2만8백 루블, 교사들에게는 5천4백 루블을 납부토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242만 명의 유대인 중 40만 명이 이민을 신청하였는데 그 중 7천명은 이민 신청죄로 금고 512년을 선고 받았다.
이와 같은 방해 정책에 항의하여 미국 내 유대인들이 이 지역에 농산물 판매 금지를 요구함으로써 40만 명의 이민을 허락한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 뿐 아니라 1990년 5월 28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개최된 제19차 아랍 연맹 정상회담에서 중동 최대의 현안인 소련 거주 유대인들의 집단 이주 문제와 관련하여 소련 정부가 그들의 이주를 중단해 주도록 요청하였다.
⑤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이집트를 중심으로 하는 아프리카에 분포되어 있는 유대인을 말한다. 이집트는 구약시대 때부터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대표적인 나라였다.
이스라엘의 독립 후에도 나세르에 의해 멸망의 위기를 맞이할 정도로 적대적 관계에 있는 나라이다.
1991년 5월 25일은 에티오피아의 반군 활동으로 인하여 1만8천 명의 에티오피아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들을 긴급 공수하므로써 제2의 출애굽이 시도 되었다.
⑥ 먼 곳에서 이끌며 땅 끝에서 오게 한다.
* 신 30: 4-5 - 4 네 쫓겨 간 자들이 하늘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 사 49: 11-12 -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현대의 유대인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전 세계의 유대인 인구가 1천 8백만 정도였으나 히틀러가 집권하는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로 1천만 정도로 줄어들었다. 오늘날 전 세계 134개국에 1천 4백만 정도가 살고 있다. 미국에 5백 80만, 이스라엘에 5백만 정도가 살고 있다. 그밖에 캐나다, 헝가리, 우크라이나, 프랑스, 아르헨티나, 러시아, 독일 등에 많은 수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다. 유럽의 유대인 인구는 2백 40만, 라틴 아메리카는 5십만 이상으로 추정된다.
1948년 5월 14일 설립된 이스라엘 공화국은 유대인이면 누구나 시민권을 발급할 수 있게 허용한다. 이는 귀환법 또는 귀향법(the Law of Return)이라고 한다. 이 법률상 조부모 중 유대인이 있거나 유대교로 개종한 이들 모두 유대인으로 간주된다. 또 유대인 이민자들과 가족관계인 비(非)유대인들에게도 이스라엘 이민을 허용한다. 이스라엘의 귀환법이 유대교에서 전통적으로 따르는 유대인의 정의보다 일부러 더 광범위하게 정의한 이유는 유대인의 친척들도 외부에서는 유대인으로 여겨 반유다주의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유대인이 다수민족인 국가는 이스라엘뿐이다. 유럽에서 유대인이 가장 많은 곳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1백만에서 1백 50만 정도가 있다고 추산된다. 유럽에서 유대인 인구가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국가는 독일과 동유럽으로 현재 많은 유대인이 많이 이주해 온다고 한다.
⑦ 결론
우리는 이 시점에서 유대인들의 성민 회복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루살렘 동편의 감람산에는 유대인 공동묘지가 있다. 놀라운 것은 그 묘들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은 지금은 닫혀있지만 언젠가 메시야가 오시면 열려질 예루살렘 성문을 향하고 있다.
지금 오마르에 의해 세워진 오마르 사원을 해체하고 그곳에 유대교 성전을 재건하려는 이스라엘인들의 믿음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다.
(6) 부강한 나라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귀환하는 유대인들의 회복은 단순히 회복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부강 된 나라로 세계 가운데 우뚝 서게 될 것으로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① 하나로 합쳐진 독립국가로 된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 남, 북 왕국으로 분단되었다. 북은 이스라엘로, 남은 유다로 나뉘어져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는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이 회복되면 남, 북 이스라엘이 하나로 합쳐진 국가로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 겔 37: 17-19 -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② 부강한 나라가 된다.
* 사 60: 4-7 - 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6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1)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무엇을 말할까? 오늘날 이스라엘 과학자들의 지질 탐사 결과 사해 바다에 묻혀 있는 보물을 암시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지 순례자는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③ 세계 곳곳에 있는 유대인 재산
미국의 금융가를 비롯하여 세계 금융계를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은 모두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우주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군사무기 분야도 유대인이 지배하고 있다.
④ 사해 바다의 소생
* 겔 47: 6-12 -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사해 바다의 기원은 창세기 14장 3절로 염해로 불렸다. 이곳에는 콜타르 종류의 역청이 많아 소돔과 고모라 성에 유황불 심판이 내릴 때 모두 타버렸다.
그러므로 사해바다는 죽은 바다로 죄악의 모습, 심판의 본보기로 온 세계에 경고하고 있는 샘플이 되었다.
에스겔 선지자는 바닷물의 소생뿐 아니라 고기가 살며, 어부가 설 것이며, 강 좌, 우에 먹을 실과나무가 달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예언한 대로 사해 바다를 살리는 연구가 1980년도부터 이스라엘 정부가 시도하였다.
(7) 종교 회복
* 마 10: 23 -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주님이 제자들을 파송하면서 명령하신 말씀이다. 과거에는 이 구절을 해석하는데 어려운 난제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회복된 이후로 이 말씀이 유대인의 종교적 회복임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① 유대교의 회복
1948년 독립 이후 유대교가 회복되어 조상들로부터 전승 되었던 구약적인 제사와 제도에 따라 교육시키게 되었으며 예언자들의 예언처럼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② 기독교의 회복
* 행 1: 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 강림의 역사로 인하여 복음 전파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인하여 중단 되었던 복음 전파가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1973년 미국은 이스라엘에 1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선교비는 마음대로 사용해도 좋으니 죽을 각오로 선교지에 임할 것을 신조로 삼았다.
7. 이스라엘 회복의 성경 예언
결론적으로 성경은 종말론적 시각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가르치고 있다.
(1) 이스라엘의 회복은 재림의 최대 징조이다.
* 마 24: 32-35 -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2)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사건(마 21:19)은 율법의 형식만 무성한 체 언약의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믿음이 없는 이스라엘을 향한 저주를 상징한다.
본문은 주님이 감람산에서 가르치실 때 그 무화과나무가 다시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이 이른 줄 알 수 있는 비유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을 하셨다.
따라서 온 세상이 놀란 이스라엘의 독립에 대하여 좌시하고 있을 수 있겠는가?
(2) 독립 후 강대국이 된다.
* 겔 37: 10-11 -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대로 마른 뼈 같은 이스라엘의 독립은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이 본문의 내증만으로도 충분하다. 2절에 ‘골짜기의 마른 뼈’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이요,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11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는 각지에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독립으로 팔레스타인에 한 국가로 연합함을 의미하며, ‘큰 군대’는 막강한 군대가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비근한 예로 1967년의 6일 전쟁이 그것이다. 1억5천의 아랍연합군을 상대로 3백만의 이스라엘군이 6일 만에 정복해 버렸다.
(3) 전쟁 상태를 예언하였다.
* 겔 38: 2-7 - 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곧 곡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4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마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5 그들과 함께 한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6 고멜과 그 모든 떼와 북쪽 끝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7 너는 스스로 예비하되 너와 네게 모인 무리들이 다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될지어다.
에스겔의 예언은 ‘여러 날 후 곧 말년에’(겔 38:8) 이스라엘은 러시아 연합군과 전쟁하게 될 것이다. 본문 속에 나타나는 지명들이 모두 러시아와 친숙한 국가들이다.
‘로스’는 러시아, ‘메섹’은 모스크바의 어원, ‘두발’은 두볼스코로 러시아의 최대 지역, ‘바사’는 이란, ‘구스’는 에티오피아, ‘붓’은 리비아를 의미한다.
미국의 다큐멘터리 기자인 세이머허스 기자는 그의 저서 ‘삼손의 선택’이라는 책에서 이스라엘의 대부분의 핵무기가 러시아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4) 이방인의 수가 차기까지 이스라엘은 우둔할 것이다.
* 롬 11: 25 -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바울 사도는 이방인으로 구원 받는 숫자가 충만할 때까지 이스라엘의 일부는 우둔하여 회심하지 못할 것을 말하고 있다.
* 롬 11: 11-12 -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이스라엘이넘어지기까지실족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의 구원으로 이스라엘이 시기하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임을 말하고 있다.
(5) 이스라엘이 다 회심하지 아니할 것이다.
* 마 10: 23 -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주님의 이 말씀대로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파하는데 여러 가지 핍박이 따르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가 개종자법(1978년 2월 12일자 조선일보)을 만들어 기독교로의 개종을 금하고 있다.
(6) 예루살렘의 징조로 증명한다.
* 눅 21: 24 -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라는 의미가 있다. 그런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수난을 당한 역사로 얼룩져 있다. 작금에도 예루살렘에는 오마르 사원이 있어 분쟁의 소재를 안고 있다.
오마르 사원을 헐고 솔로몬 성전이 세워져야 온전한 회복이 완성되는데 이스라엘과 중동 연합국 사이에 처참한 전쟁이 발생할 것이다.
(7) 적그리스도의 징조 때문이다.
* 살후 2: 3-12 -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의가르침으로마무리하려고한다. 재림전에 반드시 나타나야 할 것이 있다.
① 배교하는 일
요한 사도의 계시록은 음녀를 말한다.
②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로 적그리스도를 말한다.
요한 사도는 계시록 13장에서 바다에서 나오는 열 뿔 일곱 머리 짐승으로 예언하였다.
③ 하나님의 성전에 앉게 된다.
적그리스도가복원된예루살렘성전에들어가자기가 하나님이라고 내세워야 한다.
④ 불법의 비밀이 활동한다. :
적그리스도와 음녀가 하나가 되어 세계 단일 정부가 들어서게 되고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는 종교탄압이 나타나야 한다.
* 단 9: 27 -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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