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포의 새벽 편지 제 4,175회
대방광불화엄경 제11장
80, 60, 40화엄
동봉 옮김
1.
60화엄과 80화엄은 대승불교 핵심으로 경전으로 전해진 소위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의 번역본 다른 모습. 본질적인 사상이나 가르침의 줄기에서는 같지만, 어느 시대에 누가 번역했는지에 따라 분량(권수) 구성(품수) 그리고 설법 횟수에서 차이가 난다. 이게 곧 무엇일까
이해하기 쉽게끔 핵심의 차이점을 표로 정리해 드린다.
2.
<60화엄> vs <80화엄>핵심 비교 참고 <40화엄>에 관한 주요 차이점을 들여다 보기 분량과 완성도(신역의 등장)등에서 60화엄이 먼저 번역되어 널리 읽혔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인도에서의 그 새로운 산스크리트어 원본(함경)이 곧 중국으로 들어온 것이다. 60화엄이 먼저고 나아가 40화엄이 나중이다. 하나 정말 그럴까?
3.
당나라 측천무후 지원을 받아 실차난타 스님이 이를 새로 번역한게 80화엄이다
원본 자체가 좀 더 보완된 형태이었기에 80화엄이 분량도 더 많고 문장도 한결 더 매끄러우며 내용이 풍부하게 되었다.
4.
7처 8회 vs 7처 9회 : 이는 부처님께서 화엄경을 설법한 장소(7처)는 두 가지 번역본이 같지만, 설법한 횟수(회)에서 차이가 난다. 이른바 80화엄에서 본다면 십정품(十定品) 이라는 내용이 더 크게 보강되면서, 보리수 아래 (적멸도량)에서 설법을 한 번 더 가지게 되어 모두 9회가 되었다.
5.
이해하기 쉽게 핵심의 차이점을 표로서 정리해드린다. 자세한 것은 아래와 같다
60화엄 vs 80화엄 핵심 비교 구분이다.
60화엄 (구역)
80화엄 (신역)
번역 시기 동진(東晉) 시대 (420년경)
당(唐) 나라 때(699년 번역) 한참 후기
6.
번역자 분들어 이름을 여기 올린다.
불타발타라 (Buddhabhadra)
실차난타 (Śikṣānanda)
7.
뷴량에 관한 기록으로 전체 분량
(1).총 60권
(2).총 80권
(품수) (단락)
첫째에는 34품이고
둘째에는 39품이다
8.
구조로는(7처 8회/9회)세 번 모임
7처 8회 (일곱 장소 여덟 번 모임)
7처 9회 (일곱 장소 아홉 번 모임)
9.
우리나라에서의 위상 : 한국 불교(특히 화엄종) 역사에서 의상 대사가 신라에 화엄사상을 펼칠 때는 주로 60화엄을 바탕으로 하였다.
10.
그 유명한 화엄일승법계도도 60화엄을 기준으로 저술된 것이다 : 하지만 고려 시대 대각국사 의천 이후와 조선 시대를 거쳐 현재 조계종 등 승가대학에서 기본 경전으로 공부하는 텍스트에서는 대개 내용이 더 풍부한 80화엄을 중심으로 하고 설명하고 있다. 1978년 겨울 11윌
해인사 승가대학에서 막바지 화엄경을 펼치곤 했으나 동안거를 바탕으로 잠시 끝내고 말았다.
11,
참고 (40화엄) : 흔히 40화엄조차까지도 함께 언급되는데 이는 전체의 번역본이 아니라 화엄경의 마지막의 결론 부분인 입법계품(선재동자의 구법 여행)만큼은 따로 자세하게 번역한 40권짜리 별도의 번역본, 여기서부터 다음은 강의 끝이다.
50여년전 당시 해인승가대는 바로 예서
모든 학업이 끝이 났다. 이를테면 법화경 화엄경 등은 졸업후 각자 홀로 머물면서 연구함이었다. (마치 논문을 준비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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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 스님께서 남기신 예언
https://youtu.be/vyCQTLIxgcs?si=glhm7UhnFe9KCm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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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026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