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아멘
오늘은 옳은 말을 하는 미가야와 거짓을 말하는 선지자들을 보게 하시며 거짓을 듣는 지도자 아합왕의 최후를 보게 하십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거짓으로 말할지라도 자신에게 좋은 말을 하는 사람들을 더 친하게 하고 더 좋아하며 끼리끼리 모여 그룹을 형성하고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하나님은 수시로 돌아오라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하시지만 오늘의 아합왕과 선지자들은 자신의 안위와 능력으로 전쟁을 할려고 합니다. 삶속의 영적전쟁이 매일 그리고 수시로 일어나지만 내힘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고 의탁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되새기며 반추해 봅니다.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공동체의 지도자와 사역자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나 자신을돌아봅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참모들의 잘못된 정보제공이나 아첨하는 말에 속아 실패하는 지도자들을 봅니다. 내가 섬기는 공동체는 괜챦을까? 공동체에서도 다수가 좋아하는 세상의 방법으로 사역을 하며 시대가 변했다고 합니다.
원로목사님의 양육교육 하실 때 말씀이 기억 됩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기본을 잊어버리면 변질될 수 뿐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을 보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맡겨진 사역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맡겨진 사역을 하면서 전임자의 그림자를 지우려하고 내가 주인되어 자신의 실적을 쌓으려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회를 주시지만 나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며 사역을 감당하기를 힘쓰겠습니다.
나는 어떻게 사역을 하며 사람을 보고 하는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는가? 하나님을 바라본다 하면서 사람을 바라보고 실패하거나 힘들 때가 있슴을 고백합니다. 아합왕처럼 다수의 의견을 따르기보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도록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동탄 새생명재단의 목회자 월례회에 월광의 양육을 소개하고 나누고져 올라갑니다. 사람 보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성령님을 의지하도록 기도하며 나누겠습니다. 성령하나님을 의지하고 내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양육 아웃리치를 준비하는 새생명 재단의 작은 교회가 자원하는 동반자가 많기를 기도하며 하겠습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