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동창들을 만나 경복궁 관람을 하기로 약속했다.
오늘이 약속하는 날 서둘러 일찍 나가서 식당을 잡고
아구해물 찜을 시켜 먹었다.
식당 손님은 우리뿐이었기에 독무대로 고향 이야기
끝이 없었고 경복궁 가자는 말은 아무도 없었다
나이 탓인지 앉아서 수다 떨고 싶다는 친구도 있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구경은 하고 가야지 나는 말을 했다.
경복궁 입구에 들어섰을 때 비는 속도를 내면서 미니
파라솔이 사정업이 바람에 곤두 박질 하고 외국인들
입은 한복들도 비바람에 적셔 안타까움만 주고 있었다.
박물관을 들려 궁궐의 생활상을 보고 느끼면서
우리는 중간중간 앉아 쉬었다.
그래도 걷고 구경할 수 있으니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첫댓글 쉬엄 쉬엄 걷고
맛 있는거 먹고 허물 없는 토킹 어바웃 ~~
최고지요
소녀 같으신 샛별님 늘 건강 하셔요
복매님~
오랜만에 멀리 나들이 경복궁 갔습니다.
아픈 친구들이 늘어나면서 15명 되는
친구들도 아파서 못나오고 지금은 5명으로
줄어져 세월의 아쉬움만 주고 있습니다.
소녀처럼 되고 싶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비 오는 날에 경복궁 관람은 또 다른 묘미를 줄 것입니다.
차경으로 보는 경복궁 경치가 끝내줍니다.
늘 건강하세요
낭만 선배님~
친구들 만난다는 설레임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고향에서 어릴때 같이 놀고 초등 다녔기 때문에
더욱 우정 돈독하고 허물이 없는 친구들 입니다.
비는 왔지만 맛있는 아구찜과 볶음밥 맛있었네요.
베낭에 가져온 과일과 떡도 잘 먹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 가봐도 좋은 경복궁입니다.
특히 고향 친구들 과의 경복궁 동행은 또 다른 묘미가 있었을 듯 보입니다. ^^~
에효 날씨가 좋았으면 얼마나 더 이뻤을까요 ㅎㅎ
지존님~
항상 좋은 글로 혼자의 밥상
겨울의 꽁꽁 얼어붙은 얼음
글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요즘도 농사일들 하시나요.
늘 건강하세요.
수피님~
경복궁은 우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네요.
고향 친구들 만남은 어느 모임보다도
가장 좋고 시골에서 아주 가난한
생활들을 했기에 서로를 잘 알아준답니다.
초록빛 담장 넝쿨 잘도 뻗어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일 되세요.
사진을 통해
경복궁 구경 잘 했어요
음식도 맛 있어 보이네요^^
달님이랑님~
경복궁 구경 저도 잘 했습니다.
비는 왔지만 운치도 있고 좋았습니다.
행복한 주일 되세요.
저도 몇년전 야간개장 했을때 갔는데 좋더라구요
친구분들과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ㅋ 경복궁 간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피터님~
경복궁 오랜만에 갔습니다.
비는 내렸지만 박물관은 역사의
흐름을 말해주었습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건강하게 경복궁 구경 가실 정도면
건강하고 행복하신거지요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청솔님~
아무리 느린 걸음이라도 기다려주고
의지하면서 도란도란 즐거웠답니다.
어릴때 친구들이라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역탐에 간 곳을 선배 님 편으로 다시 대하니
그 날이 생각나네요
늘 건가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정님~
역탐때 많은 도움을 받고
가본다면 더욱 참고가 됩니다.
가까운 나들이 고궁을 찾아
사목사목 다닐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초딩 동창분들 모임도 하시는군요
어릴적 고향 친구분들
정감있지요
앉아서 수다보다는
경복궁 관람 잘하셨어요
금빛님~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니 어릴때
고향이야기 끝이 없었어요.
그래도 계획되로 구경하자고 했습니다.
억수로 비는 오고 외국인들이 못처럼
빌려 입은 한복은 빗물에 적시고 있었습니다.
박물관 구경도 하면서 뜻깊은 날 되었답니다.
샛별님 엄청 미인이시네요
군침도는 음식들 눈으로 먹었습니다
오개님~
미인을 부러운 적도 있었습니다.
칭찬은 감사하지만 세월앞에
고개숙여 지네요.
오래많에 친구들과 먹는 아구찜과
볶음밥과 후식들 진수 성찬 이였습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