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유치원 다녀 와서
봄동전을 만들어 주었더니
맛있다고 한 접시를 금방 먹네요.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는 양념장에 찍어 먹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봄동전입니다.
재료 : 봄동 120g, 우리밀 부침가루, 달걀 2개, 물, 피망 약간
양념장 : 멸치액젓 30ml, 멸치 육수 30ml,
고춧가루 15g, 후춧가루 약간, 다진 마늘 30g,
다진 파 30g, 참기름 7.5ml, 올리브유 7.5ml
1. 봄동을 하나씩 뜯어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피망은 모양을 내어 준비한다.
3. 달걀을 풀어 밀가루 반죽에 넣고 반죽을 한다.
4. 밀가루 반죽은 숟가락으로 떨어지는 정도로 한다.
(애고~~. 반죽 사진을 깜빡했네요. ^^)
5. 바삭하게 하려면 밀가루 반죽에 전분가루를 넣어 반죽하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 부치면 된다.
6. 오늘 봄동전은 부드럽고 좀 쫄깃하게 먹기 위하여
계란을 많이 넣고 반죽하여 식용유를 조금씩 둘러가며 부친다.
7. 팬에 한 숟가락을 넣고 봄동을 눌러 부치고
반죽을 고루 바르고 모양 피망을 올려주고 부친다.
8. 채반에 기름 먹는 한지를 깔고 부친 전을 놓는다.
9. 양념장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한 접시 뚝딱 하고
" 더 주세요" 하게 하는
맛있는 봄동전입니다.
봄의 기운을 담아 더욱 달고 고소한
오늘의 간식 봄동전~. ^^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doud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