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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괜찮다" 라는 고집불통의 어느 삶.
물결~ 추천 0 조회 324 16.09.09 20:56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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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9 21:15

    첫댓글 괜찮아 잘 될꺼야~~~ 하는 노래있지요
    그 노래가 어느 날은 좋게 들리고
    어느 날은 걱정스레 들립니다.
    괜찮다는 저 말만 믿고
    노력하지 않고 그냥 있을까봐서...

  • 작성자 16.09.09 21:49

    평소 괜찮니? 괜찮아! 라고 하는 말속에는 위험성이 존재..
    접촉사고 나서 괜찮아 했다보면 뒷탈이...
    괜찮다며 명랑하게 모임 열심히 다녔으니
    고집불통이라기 보다 어쩌면 고집소통이였네요
    그 친구...

  • 16.09.09 21:56

    @물결~ 어머머 머머

    댓글 쓰고 있는데
    언니에게서온 카톡
    큰 조카가 폐암으로 29일 수술 한답니다.

    8년전에 임파선 암진단받고
    다 나았는가 싶었는데...

    헉 입니다.

  • 작성자 16.09.09 22:01

    @북앤커피 우우우 어떠케~~~
    수술 잘 되고 경과 좋기를 빌어드림니다
    젊어 빨리 회복될거예요 기원드릴께요~~

  • 16.09.09 22:22

    @존트럭불타 선생이 여럿이다보니 ...
    큰언니 딸 말고
    큰 오빠 딸

  • 작성자 16.09.09 22:27

    @북앤커피 역시 샘하는 집안이로구나
    커피님이야 지금 바로 칠판앞에서 백먹 잡아도 되니깐..
    국어야 물론 고어 한시까지 되니...
    그집 신랑님은 참 안목 있었네...

  • 16.09.09 21:52

    참으로 칭구 안되네요,
    위암수술을 했으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되는데.
    본인도 운동에 약간중독 되있어
    걱정하긴하느데...
    내일은 탁구대회 2시부터 6시반까지 운동하고
    일요일은 횡성 동원썬벨리 6시45분 티업
    집에서 새벽 4시출발 라운딩 끝나면 오후 3시반에 집 도착예정
    평일에는 5시40분에 일어나 1시간30분 산에서 산책 및 걷기운동
    건강은 40~50대초보다
    지금이 더건강합니다,

  • 작성자 16.09.09 22:04

    고집은 불통이지만 성격이 너무 좋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 모임 좋아하고...
    5년 잘 넘기고 10년 잘 넘기면 진짜 괜찮은데...
    박탁프님은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 잘 하시니...
    평소에 무릎이 참 좋으신 모양입니다

  • 16.09.09 22:10

    @물결~ 아직은 무릅이 괜찮고 허리도 괜찮아요,
    몸무게가 62kg 172cm
    옷이 커서 수선집에 몇개 맡겨는데 수선비가 바지 하나에 3만원씩 받데요,
    먹는건 아직을 잘먹는편
    ㅋㅋ~~

  • 작성자 16.09.09 22:14

    @박탁프 운동을 하셔서 근육이 튼튼히 받쳐주나 봅니다
    알맞는 키에 날씬한 몸무게라...
    순발력 최고에 스타일 나오겠습니다
    드라이버.카트 맞카트... ㅎ
    언제 경기모습 동영상으로 한번 봤으면...(단 상대방은 여성)

  • 16.09.09 22:37

    @물결~ 칭구들도 저만 보면 얄미데요,
    운동잘하고 라운딩 끝나고 목욕탕서 보면
    30대몸매
    ㅋㅋ
    칭구들은 임신7~9개월 임산부 마냥 엇그적 엇그적 걷는게
    뚱땡이!~~

  • 16.09.09 22:14

    인명재천 이라면 불순할런지?

  • 작성자 16.09.09 22:28

    그렇습니다..
    인명제천...
    하늘에 뜻이겠지요...
    놔 두고 간 나머지 사람들이 많이 아쉽고 애처럽게 보이더군요..

  • 16.09.09 22:21

    @물결~
    단양은 아니고 제천인가요?

    ㅎ~

  • 16.09.09 22:25

    @북앤커피 제천이 언제 재천으로 개명했능교?

  • 작성자 16.09.09 22:30

    @북앤커피 하이고야...
    시력이 2,8인가 도대체...
    오른손 반지끼는 손가락이 요즘 힘이 딸린다우..
    10식구 골고루 못챙겨서 그런지..ㅠ

  • 작성자 16.09.09 22:32

    @물결~ 이제사 보니
    미제 송곳이 눈에 달렸었네...ㅋ

  • 16.09.09 22:32

    @물결~ 물결님 고반지 제가 대신 껴드릴까예?
    몇년있다가 반납은 학실시 할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09 22:25

    주변에서는 그냥 기분좋아하니깐 나두고
    그 사정 내가 잘 아니까 깊은 말로 이야기 했는데...
    나 혼자 말려도 안돼고 ..
    불타님 말씀처럼 원하던것 다해보고 기분좋게 갔으니 잘 갔겠지요
    어디가든 잘 가면 ....

    근데 부러지는 법도 배워야 한다니까요
    여짖꺼 휘어지기만 해봤지 부러져 본적은 없었는데..
    막판에 부러질란가!
    틈새시간 나면 참하게 잘 부러지는 방뻡 어디 좀 안될까여? ㅋ

  • 작성자 16.09.09 22:34

    @존트럭불타 갑자기 변심 이래유?
    똑 부러지고 싶다고 하구선...
    여자의 변심은 유죄라지만
    불타님은 남자라서..
    부러지지 않고 흐느적 거려야 식복도 있고 여복도 있고...

  • 작성자 16.09.10 06:07

    @존트럭불타
    나도 한때 갱년기 심하게 앓았다요!
    요즘 좀 숙지는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서 답답하고 속터지고 열불나서 뛰쳐 나갔잔요
    ~ 바로 뒷따라..
    갱년기 관리 잘못하면 오래간다는데
    여기서 편안하게 순도높은 관리 좀 받아 볼려는데...

  • 16.09.10 03:03

    세상살이 맘대로 못한다,,,,,ㅠㅠ

  • 작성자 16.09.10 09:24

    그 많은 돈
    좀 쓰지 못하고
    많이 남기고 간것
    안돼 보였따우..

  • 16.09.10 09:33

    물결님!
    땡감도 떨어지구~
    홍시도 떨어지구~
    휘어지구~
    부러지구~

    어울렁더울렁~
    모나지않게~
    각세우지 말고~
    더불어 즐겁게~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사는게지요^^

  • 작성자 16.09.10 13:45

    소로니님^^
    삶의 경지를 터득하셨네요 ㅎ
    언제 갈지 모르는 인생 기분좋게 살다가는것이 장땡이라...
    있을때 쓰고 자꾸만 애끼다가 보면 한만 맺히구...
    ~
    그럼요 적당히 둥글둥글 살아봅시다 ㅎ~~

  • 16.09.11 23:37

    소로리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찬바람부니 한분 두분 돌아오시는군요
    반갑습니다 ^^
    잘 지내셨지요?

  • 16.09.13 19:37

    @천상의별 와~~락~~~~~
    반가워요.
    여전하시죠?
    생각해 보면 물결님과 회룡포의 밤~
    참 좋았어요.
    출중한 음식 솜씨~ 정말 생각나요!!!
    여하튼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16.09.13 23:19

    @소로리 소로리님 해피추석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너무 반가워요 ㅎ
    회룡포 또 가고싶고 그립다요 ^^

  • 16.09.10 11:53

    사람 사는것도 수학 공식처럼 이렇게 살아야 한다 ㅋㅋ 이런게 있었음 좋겠습니다 ㅎ
    처지가 틀리고 생각이 틀리니 본인 스스로 후회하지 않는것이 가장 잘 산것이 아닐까요?

  • 작성자 16.09.10 13:47

    그러면 해법이 있겠네요 ㅎ
    이렇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컴퓨터에 넣어주면 해답이 술술 나올테니..
    언젠가 그렇게 자료 집어 넣으면 해법 나올 시대 곧 올것도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16.09.11 23:38

    이래도 아쉽고 저래도 아쉬운게 세상사는것과 하직하는때 인것같아요
    이래도 불쌍코 저래도 불쌍코 맘에 걸리고 .

  • 작성자 16.09.12 06:37

    그렇습니다
    인생은 애시당초부터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습니다
    헤어질때 슬픔이 오래 남아서..........................

  • 16.09.12 23:43

    형님이 대장암 2기로 수술과 항암치료후 4년....
    95세 어머니가 정정 하신것도 둘째아들은 걱정이됩니다
    행여 형님이...
    올초 형님을 뻬고 다섯남매가 모여
    어머니를 시설좋은 요양원으로 모시자 결정했는데
    형님이 노발대발
    효자아들은 더 건강하고 오래 사셔야하는데
    암 환자들 부고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덜컥 내려안는답니다.

  • 작성자 16.09.13 13:43

    예...
    그려셨군요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갑자기 떠난 것도 팔자겠지만
    좀 더 살며 정리하는 시간도 알지 못하고 그렇게 빨리 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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