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동생은 딸 많은 가정의 맏사위로 장가 들었다.
남동생 아내의 이름은 고향숙이다.
향숙이는 그집에서 첫아이 이기때문에
상당히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랐다.아무런 구김살 없는 여자였다.
전문대학 졸업하고 학원강사로 취업하면서 우리 남동생과
열열한 연애끝에 결혼했던것이다.
그녀의 부친은 배타는사람이다. 배의 기관장이었고,
고향은 광주이며, 부모님이 부산에 직장따라 오면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그녀는 그집의 보물같은 여자다,
고생이라고는 해보지 않아서 결혼식장에 가니 귀티가 졸졸 흐르고,
같은여성이지만, 애교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 매력적인 애교에 남동생의 마음이 움직인것 같았다.
그리고 상당히 지혜로운 여성이었다,
남동생이 모 신문사에 어려운 공채시험을 뚫고,당당하게
신문기자가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이 있는날!~
선후배간의 친선 축구시합을 가졌는데,
상대편 선수와 마찰이 있어서 그만 한쪽다리에 부상을 입게 되었다.
발이 삐인것이다. 절룩거리면서 택시를 겨우 타고 누나에게 왔다.
" 누나! ~다리를 다쳤는데, 유명한 한의원이 없을까? "
누나가 알고 있으면 안내를 해달라는것이다.
난 급히 가게문을 닫고,남동생과 수영 로타리에 있는 한의원에게로 갔다.
침을 맞으면 빨리 신경이 살아 날것 같아서,,,,,,
그런데 환자와 의사가 그것도 궁합이 잘 맞아야 되나부다,
남동생은 침을 잘못 맞아서 그만 3개월 동안 고생을 좀했다,.
다리가 부기가 더 심해지고,많이 아파 고생을 했던것이다.
깨곰뛰고 그 높은 부산일보사 현관 계단을 올라가야 했으니깐.......
그 바람에 발로,현장에서 뛰어야 되는 신입사원이........
인사과에서 신문사 중앙부서인 편집부로 발령을 내린것이다.
편집부는 글쓰기도 잘하고 문장력도 좀 있어야 한다.
선배 상사는 처음부터 일거리를 주지않았다.
그런데 신입생이 너무 심심하다 보니,무슨 일거리가 없나하고 있는중에.
한 어여쁜 아가씨가 허둥대면서 신문사에 왔던것이다,
" 아가씨 무슨상담이 필요한가요? "
" 무엇 때문에 오셨죠? 차초지종 이야기 해 봐요? "
아가씨는 고마워 했다.
" 우리 아버지가 타신 배에 사고가 났는데,
신문에 난 기사때문에 아버지가 일자리를 잃게 되었어요.
기관장인 아버지책임인지, 배선장의 책임인지......
정확하게 보도를 해야 우리아버지가 직장을 잃으셔도
보상을 받게 되는데,불리하게 기사를 보도해서 아버지가 속이 상하셔서
다시 보험회사측에 투서를 넣고 싶어요. "
" 그 기사가 오보 되었다고만 하시고 진실하게 다시 조사해서
신문에 내면 안되나요? "
그런다. 사연을 듣고보니, 억울하게 직장잃고 보상도 못타면 정말 큰일이다.
그래서 그 아가씨을 도우기로 하였다.그러면 다시 기사를 정정하여 정확하게
신문에 보도 하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동생은 그 아가씨의 말을 듣고
아가씨가 유리 하도록 다시 글을 썼다. 아가씨의 부친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불리 하지 않도록, 그리하여 기사가 다시 나가고,보험회사 측에서 보상도 많이 받고,
아가씨의 부친은 다시 배를 타게 되었다.
편집부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기사정정을 해보니 보람도 있고,
기사를 쓰는일은 참 즐거운 일이었다.
내 돈 내는것도 아니고, 유리 하도록 기사를 다시 정성스럽게 또 정직하게 올리니,
보험회사측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보험혜택을 주게 되었고 일은 마무리가 잘되었다,
그 아가씨는 일주일 뒤에 다시 직장으로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저녁을 사겠다고 하였다.
그런 계기가 인연이 되어서 동생은 그녀와 자주 만나게 되었고,결혼까지 하게 된것이었다.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동생은 딸만 다섯 있는집에 맏사위로 장가를 가니,
처갓집 부모님은 아들처럼 대해 주었다. 사위이자 아들이자,하여튼 동생은
처갓집 장인 장모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처제가 자그만치 4명이나 되었는데
처제들이 다 예뻤다,
그런데, 불행하게도,두번째 처제가 부산대학에 떨어져서 제수를 했는데......
어느날!~~~아무 병명도 모르고, 그저 시들시들 해지는 꽃과같이.......
사경을 헤매었다,.알고보니,위암이었다. 위암은 담배를 많이 태우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남자들이 걸리는 병으로 알고있는데, 세상에!~이럴수가!
20대 새파랗게 젊고젊은 아가씨가 위암에 걸린것이다. 그것도 위암 말기였다.
위암의 원인은 뭣인고하니, 제수를 하면서 늦은밤 2시~3시경에 습관적으로
냉동실 얼음 덩어리를 씹었단다, 잠을 이기려고,
그리고 스트레스는 내년에는 꼭 합격해야 한다는 무거운 짐.......
부모님과 선생님과 친구들,.....심리적으로 부담감에서 오는 스트레스였다.
동생은 아내가 자꾸 울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처갓집으로 들어갔다,
부모님은 비행기를 타고 처제를 태우고,서울 한강 성심병원으로 곧장 입원시켰다.
집안은 온통 우울한 분위기였다. 3층집을 팔고 처제의 병원비를 대었다,.
3개월간 그렇게 정신없이 살았다.너무나 황당한 일이었다,
누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같은 나이에 죽게 되다니.......도저히 믿을수가 없었다,
현실은 그대로 받아 들어야 한다. 결국 처제는 20세의 꽃다운 나이에,부산에 돌아와
세강병원 영안실에서 곱게 눈을 감았다,위암말기!~암세포가 손을 쓸수 없을정도로
많이 퍼졌기 때문에......하늘나라로 처제는 간것이다.
장모님은 " 영아!~영아! 우리영아가 엄마!~"하고 부르면서 현관에 들어 오는것 같다면서
자꾸 세강병원 영안실로 해질때 쯤이면 정신이 약간 이상해져서 몇달동안 그렇게
병원으로 달려가곤 했었다.고 하였다.
안타까운 일이군요... 저를 조금만 일찍 알았으면 살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위암뿐만이 아니라 250여종의 각종 암에 걸리면 대부분 병원에다가 돈은 수천~수억을 갖다가 바치고는 결국은 환자는 운명을 합니다. 수술,항암,방사선치료등으로 환자의 생명을 조금은 연장을 시키지만 결국은 갑니다....
"액상신물질"은 5무요법[무수술,무통,무혈,무부작용,무후유증]과 세포재생작용으로 불치,난치병[암,당뇨,고혈압,디스크,비만,관절염등,,,]에서 건강을 재생 시킵니다. 식약청,보건복지부,환경부등의 인증과 국립과학 수사 연구소의 안전성,안정성검사까지 완벽하게 마친 신물질로 온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탄생된 물질...
말기 암 환자들도 수없이 살리고 있으며 저는 서울대학병원,원자력병원,보훈병원,삼성의료원,현대 아산병원,강남성모병원등 수많은 병원에 출입하며 많은 의사들과 면담하고 환자들을 살리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프신 분들에게 이 정보를 드리시면 복을 받겠지요...저는 약장사도 의사도 아닙니다...
재생사[의사,한의사 대체 : 제4의학]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이일을 하고 있으며 수많은 환자들을 사지에서 구출하여 나름대로 생명의 은인으로써의 대우와 존경과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아가다보니 날마다 바쁘지만 넘넘 행복하답니다. 저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는 그날까지 뛰고 또 뛸것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은 이메일이나 전화를 주시면 상세한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ufosunny@hanmail.net / ufosunny@empal.com 019-9773-5881 / 010-5773-5881 제 이름은 이제강입니다... 혹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사랑으로~*^_^*~
첫댓글 가슴아프네요..그분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나이에 정말 안됐습니다.못다한 생,내세에서 꽃 피울 겁니다.
슬픈글......
슬픈일이내요..그런데 관계가 혼돈되 읽느라 애먹엇어요..누님이 쓰신거 같은데 자꾸 처제라하고 제목부터도..꼭 남동생 입장에서 대서하신것같네요..이게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힘내세요!!
정말 안타깝군요~못다핀 꽃한송이....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나올때는 순서가 있다지만 세상을 떠날때는 순서가 없다지요 누구나 가는 길인데 그 길은 어찌하여 보이지 않는지 보이면 훨씬 낯설지가 않을텐데.............
안타까운 일이군요... 저를 조금만 일찍 알았으면 살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위암뿐만이 아니라 250여종의 각종 암에 걸리면 대부분 병원에다가 돈은 수천~수억을 갖다가 바치고는 결국은 환자는 운명을 합니다. 수술,항암,방사선치료등으로 환자의 생명을 조금은 연장을 시키지만 결국은 갑니다....
"액상신물질"은 5무요법[무수술,무통,무혈,무부작용,무후유증]과 세포재생작용으로 불치,난치병[암,당뇨,고혈압,디스크,비만,관절염등,,,]에서 건강을 재생 시킵니다. 식약청,보건복지부,환경부등의 인증과 국립과학 수사 연구소의 안전성,안정성검사까지 완벽하게 마친 신물질로 온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탄생된 물질...
말기 암 환자들도 수없이 살리고 있으며 저는 서울대학병원,원자력병원,보훈병원,삼성의료원,현대 아산병원,강남성모병원등 수많은 병원에 출입하며 많은 의사들과 면담하고 환자들을 살리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프신 분들에게 이 정보를 드리시면 복을 받겠지요...저는 약장사도 의사도 아닙니다...
재생사[의사,한의사 대체 : 제4의학]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이일을 하고 있으며 수많은 환자들을 사지에서 구출하여 나름대로 생명의 은인으로써의 대우와 존경과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아가다보니 날마다 바쁘지만 넘넘 행복하답니다. 저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는 그날까지 뛰고 또 뛸것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은 이메일이나 전화를 주시면 상세한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ufosunny@hanmail.net / ufosunny@empal.com 019-9773-5881 / 010-5773-5881 제 이름은 이제강입니다... 혹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사랑으로~*^_^*~
너무 가슴아픈 일이군요
우리세상 멋진 분이며 정다운님이신 백연화님,해피사랑님,앵두나무님,칭찬님,아들이둘님,푸름님, 비오는날님, sunny님, 명숙님 꼬리글 감사 합니다.
이 제강님, 전화번호와 메일 주소 적어 두었읍니다. 제가 필요하면 전화 드리겠읍니다. 좋은일 하시네요. 보람있는 일을 하면 사람은 그것이 제일 행복이지요. 대단히 감사 합니다. 친절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