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소속된 혼성 힙합 그룹 럭키 제이 출신 제이요가 제로(JERO)로 이름을 바꾸고 오는 11일 어반 알앤비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그는 수현, 다니엘 헤니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에코글로벌그룹와 전속계약 후 솔로 뮤지션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제로는 전날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4’라는 메시지와 함께 감각적인 콘셉트 사진들을 공개하며 데뷔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제로는 그동안 SNS 채널을 통해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어셔(Usher)’ 등 본인이 존경하는 알앤비 아티스트들을 거론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담아 ‘어반 알앤비(Urban R&B)’ 장르의 노래로 ‘어반 스웨그(Urban Swag)’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 바 있어, 음악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제로는 새 소속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제로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는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 비욘드 보더스(Criminal Minds : Beyond Borders)’의 주연 다니엘 헤니, MBC 드라마 ‘몬스터’의 주인공이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의 닥터 조의 수현 그리고 보아, 엑소, 소녀시대 등의 앨범 곡 작업 및 K-POP 음원 퍼블리싱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코닉사운드(Iconicsounds)가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매니지먼트사이다.
한편, 글로벌 알앤비 신성(晨星) 자리를 노리는 제로(JERO)는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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