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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최고선거재판소, 대선 결선 투표 결과 바꿀 수 없다 선언
- 과테말라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0월 31일, 과테말라 최고선거재판소(TSE, Tribunal Supremo Electoral)가 2023년 8월 20일에 치러진 대선 결선 투표 결과를 공식적으로 확정했음
- TSE는 선거 결과 확정 발표 자리에서, “대선 결과는 정해졌으며 절대 바꿀 수 없다”고 못 박았음
-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evalo) 풀뿌리운동(MS, Movimiento Semilla) 후보의 승리로 끝난 대선 결선 투표는 종료 후 약 2개월 동안 여당이 제기한 개표 부정 의혹 등으로 인해 그동안 선거 결과를 공식적으로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음
☐ 추후 일정까지 못 박은 TSE
- TSE는 아레발로 당선인은 2024년 1월 14일, 그리고 카린 에레라(Karin Herrera) 부통령은 그다음 날인 15일에 각각 취임 선서를 해야 한다는 일정도 발표했음
- 한편, TSE는 대선 결과와 추후 일정을 확정한 후 대선을 위해 조직했던 위원회를 해산했다고 덧붙였음
- 이를 통해 TSE는 앞으로 대선 선거 과정 등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조사나 검토를 하지 않을 계획임을 시사했음
☐ , TSE가 위원회 유지해야한다는 의견 제기위원회 해산이 이르다는 의견도 존재
- TSE가 위원회 해산을 발표하자, 적어도 내년 1월 아레발로 당선인이 공식 취임하기 전까지는 TSE가 위원회를 존속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음
- TSE의 결정과는 별개로, 과테말라 검찰은 아직 대선 과정과 풀뿌리운동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면서 야권을 압박하고 있음
출처
La Hora.gt, CNN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cnnespanol.cnn.com/2023/10/31/tribunal-supremo-guatemala-oficializa-triunfo-arev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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