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제약/바이오 이동건]
* 에이프릴바이오(Not Rated), 이제는 다시 못 볼 2천억대 밸류
□ Peer의 자금조달 소식으로 확인된 에이프릴바이오의 Bottom Value
- anti-IL-18 항체 치료제 APB-R3의 Peer인 AVTX-007 개발사 아폴로 테라퓨틱스, 최근 시리즈 C 펀딩 통해 2.3억달러 신규 조달
- 누적 펀딩 유치 금액은 4.2억달러(약 5,700억원). 아폴로는 현재 1b상 단계인 AVTX-007이 Lead 파이프라인인 영국 소재 바이오텍
- 아폴로는 누적 투자금액 감안 시 향후 상장 기업가치 7천억원~1조원대 추정. 아폴로는 초기단계 파이프라인을 도입, 이를 개발하는 사업전략을 보유 중인 회사로 현재 AVTX-007 외 약 20여개 파이프라인 보유
-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에이프릴바이오의 APB-R3는 현재 호주 1상 투약 종료, 2024년 초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둬. 이에 더해 APB-A1은 이미 1상을 종료했다는 점에서 Lead 파이프라인 간 개발 속도는 뚜렷하게 앞서며 SAFA 플랫폼 기반 다수의 파이프라인 보유한 점 감안 시 현 시가총액(2,500억원)은 과도하게 저평가 판단
□ APB-A1 1상 종료. 미국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높아진 성공 가능성
- 파트너사 룬드벡은 R&D 업데이트를 통해 APB-A1의 임상 1상 종료, 2024년 임상 2상 개시 예정임을 발표
- 2024년 초 예정된 룬드벡의 임상 1상 결과 발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에이프릴바이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APB-A1의 미국 물질특허 등록을 발표
- 물질특허 만으로 임상의 성공 여부를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이번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향후 공개될 1상 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가져볼 수 있다고 판단
- 또한 APB-A1 임상 결과에 따라 SAFA 플랫폼에 대한 임상에서의 기술적 경쟁력 확인과 더불어 현재 논의 중인 다수의 추가 기술이전들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2024년 기점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본격화. 제2의 알테오젠 기대
- SAFA 플랫폼에 대한 임상 첫 검증 이뤄지는 2024년 기점으로 본격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개시 기대
- APB-A1 임상 1상을 통해 확인될 반감기 증대 효과를 바탕으로 관련 수요가 높은 기업들을 상대로 기술이전 논의 중
- 대표적으로 ADC, GLP-1 등 반감기 증대 효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기술분야들 다수 존재. 해당 시장 내 기업들과의 기술이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
- 이는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수의, 그리고 대규모 기술이전 성과를 연이어 체결했던 알테오젠을 잇는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
* 보고서 원문: https://bit.ly/3ty28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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