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금내역
- 5. 2 회식 : 총 3차 회식에서 2차분 회비 계산 59,000원
- 5. 8 회식 : 총 2차 회식에서 2차분 회비 계산 22,600원
- 5. 21 회식 : 총 3차 회식에서 2차분 회비 계산 133,000원
- 5. 15 매니저차비 : 3차 회식 후 매니저차비 지출 15,000원
- 5. 6 성축배참가비 : 70,000원
- 5. 17 OB&YB전 : 마님 큰이모님 지원 이외 추가 지출 43,640원
- 5. 14 파스 : 총 2개 5,000원
- 5. 10 음료구입 : 교대원정 훼미리마트 음료수 구입 8,300원
- 정기연습 음료구입 총 9회에 걸쳐 60,800원 지출
- 총계 : 417,340원
2. 입금내역
- 5. 3 박준현 회비 : 20,000원
- 5. 16 최진규 형님 : 오비전 사전 지원금 100,000원
- 5. 21 김우남 형님 : 8강전 탈락 후 회식비 지원금 100,000원
- 5. 22 잔여금 : 주장이 현금으로 들고 있던 오비전 잔여회비에서 21일 회식비 추가지출분 제외한 280,000원
- 5. 23 김신범 회비 : 10,000원
- 총계 : 510,000원
3. 총계
- 이전달 대비 +92,660원(4월 말 292,000원, 현재 384,660원)
4. 기타내역
- 오비전 사전준비금으로 300,000만원 입금(5.17)하였다가 출금(5.22)
5. 기타 통장내역에 나타나지 않은 오비전 회비 내역
- 85학번 정범성 형님께서 1차 뒷풀이 507,000원 지원해주셨습니다.
- 91학번 이재성 형님께서 2차 뒷풀이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상당한 금액인데 당시 술에 취해서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 95학번 신현두 형님과 손태진 형님께서 운동장 대여비 222,000원 지원해주셨습니다.
- 99학번 조용호, 박상욱, 정진욱 형님께서 3~5만원씩 회비 지원해주셨습니다.
- "마님은 왜 돌쇠에게..." 주점 큰이모님께서 오비전 사용한 음료수 및 얼음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기해 상당한 액수를 지원해주신 형님들과 큰이모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6. 그리고,
5월 17일 오비전 2차 뒷풀이 이후 저를 비롯한 03이하 일부 부원들이 모임을 이탈하여 따로 회식을 갖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잘못한 즉시 잘못을 빌었어야 함에도 용기가 없어 여지껏 별다른 사죄의 말씀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를 믿어주시던 많은 형님들과 당대제일 부원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쇄신하여 당대제일의 전통과 분위기 흐리지 않고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큰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회 준비와 오비전 관련하여 잘못한 일들이 구구절절하여 나열하자면 끝이 없지만 나열할 수 없는 그만큼 큰 잘못을 한거라 생각해주시고, 또한 염치없지만 너그러이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7. 일련의 숱한 잘못을 범하고 염치없는 모습일 수도 있지만, 반성하는 의미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당대제일의 많은 형님들과 역사가 두렵고 부담스러우십니까?
그렇다면 당대제일이라는 모임의 소중함을 알고 계십니까?
저를 비롯한 많은 YB부원들은 참으로 용기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부디 당대제일에 대한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럴 수 없다면,
단순히 축구만을 하기 위해서라면..
그런 YB는 과감히 나가기를 바랍니다.
끝.
첫댓글 성희형님- 운영자 권한 좀 부탁드립니다-
공부하면서 이런 숫자놀이 하나하나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효준아 수고했다. 이왕 맡은거 다음 대회때는 더 잘하도록 노력하고, 선후배들끼리도 잘 지내도록 중간에서 더 노력해라. 고생했3~
효준이가 멋지구나.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법이지. 그런데 그걸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용기가 멋있네. 어쨋든 주장 역할을 하느라 늘 수고가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