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래핑의 뜻은 위치변환입니다. 물론 드리볼이 좋고 빠른 선수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타켓 플레이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주워먹기나 헤딩만 잘하는 녀석이 공잡고 수비수를 제치려 했다간 큰일나죠-_-;
대표적인 예로 반니스텔루이가 있습니다. 왜 이녀석만 유독 원톱에서 제기량 이상을 발휘하는지에 대해 나름데로 연구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정확한 사유는 모릅니다만.. 에딧으로 열어본 결과 일대일 공격이
0이더군요-_-;(그럼에도 제 게임에선 수비수를 잘도 제칩니다만..) 크로싱을 받아서 헤딩등으로 골로 넣어야 하는 선수가 있고(대표적인 예로 클로제) 자신이 화려한 드리볼돌파에 이어 찬스를 직접 만들어 내는 플레이어도 있습니다.(호나우도) 각각 선수에 장단점을 살리는 예로 오버래핑을 쓰는 겁니다. 굳이 수비수가 공격에 가담하는 것만이 오버래핑이 아니라.. 미들진이나 윙이 재빠르게 돌파할때 최전방으로 헤딩이나 슈팅을 위하여 움직이는 오버래핑도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스트라이커들에게도 오버래핑을 거는 걸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