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봄나들이 명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4월 14일 ~ 4월 22일
매년 유채꽃의 계절
그동안 가까운 곳을 두고도
왜 찾지 않았는 지 모르겠네요.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 2018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
4월 22일이 마지막입니다.
비번 둘째 공주님이랑
데이트를 했답니다.
제7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4월 14일 ~ 4월 22일
국내 최대 단일면적(76㎡)의
유채꽃밭을 자랑하는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4월 22일(일)에
축제가 끝나는데요.
그래도 당분간은
노란 유채꽃의 향연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대저생태공원
낙동강변으로
쭉~ 이어져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 곳이지요.
자연과 벗하며
산책하기에 너무 좋아요.
자전거 타기도 굿~
축제 말미임에도
노란 유채꽃의 향연
그대로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상당하구요.
사방을 둘러봐도
유채꽃으로 가득합니다.
드넓은 유채꽃밭 사이로
미로가 형성되어 있는데요.
서로 연결이 되어 있기에
유채꽃에 취해 걷다보면
빠져 나오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이 넓은 유채꽃밭
걸어서는
전체를 둘러보기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와 함께라면
즐거움이 배가 될 텐데요.
당연 자전거가 다릴 수 있는
길로만 다녀야겠지요.
다양한 색상의
팔랑개비가
친구가 되어주는 길
기분을 좋게 해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마법같은 길입니다.
뭐~ 급할 거 있나요.
산책로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에 앉아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두고 온 마음의 고향
시골이 고향이신 분들은
마을 어귀의 당산나무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당산나무 사진전
유채꽃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잠시 눈여겨 봤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주변이 하얀 벚꽃으로
가득했었잖아요.
벚꽃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노란 유채꽃도
이제는 스스로의 몫을 다하고
얼마 가지 않아 붉은 철쭉에게
자리를 양보하겠지요.
곧 이곳저곳에서
철쭉축제가 시작될 텐데요.
철쭉은 황매산 철쭉축제가
제일인 것 같아요.
유채꽃밭 안쪽에 있는
데크길 산책로
낙동강의 변하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절의 흐름에 맞추어
나름 예쁜 모습 보여주는
다양한 꽃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멀리있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지요.
예쁜 사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여러 곳 보이네요.
대저생태공원에
대나무길이 있더라구요.
훗날 자리를 잡으면
이곳도 명소가 될 듯해요.
주전부리는 마지막에~
몸과 마음이 충분히 역할을 하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2018
부산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요즈음 계절마다
전국적으로 열리는
축제가 엄청 많은데요.
이름난 축제만 찾아 다녀도
다 둘러보기
쉽지 않을 겁니다.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이제는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더라구요.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이름난 유채꽃축제를
이번에야 둘러봤으니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내년에도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관광지◎
[강서구 대저동]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합니다. ~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2018
킹덤
추천 1
조회 925
18.04.21 20:32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나도 공주님 모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멀리 갈 생각만했지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올해서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좋네요~
꽃은 언제봐도 좋은 것 같아요.
주변 변하는 꽃과 나무를 유심히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항상 좋은 날 되세요.
전작년에는친들과다녀왔어요
올해는바쁜일있다가보니
내년을기약해야겠습니다
대나무숲길은벗꽂축제때
꾸며서 0ㅖ뻐요
부산 분들은
반나절만 시간내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멋진 모습 보여줄 듯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날 되세요.
아유
내 년을 약속해야 겠습니다.
아이쿠~ 답댓글이 늦었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상춘객들을 맞이할 겁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