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5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다시 알려야 할 복음1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는 마라톤은 올림픽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경기입니다.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하며 세계인의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마라톤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마라톤의 유래는 기원전 4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라톤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북동쪽 약 30Km 떨어져 위치한 지역 이름입니다.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황제는 정복욕에 사로잡힌 절대군주였습니다.
그는 대군을 이끌고 세계 곳곳에서 정복 전쟁을 벌였고, 대부분의 나라는 정복당했습니다.
‘그리스’도 항복을 요구받았지만 그리스는 황제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고, 격노한 다리우스 황제는 대규모의 군사를 동원하여 그리스를 공격했습니다.
그리스군은 겨우 1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마라톤 평야에 포진하였는데 이는 페르시아에 비하면 10분의 1 밖에 안되는 적은 수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아테네군은 격전 끝에 병력 10만 대군에 달하는 페르시아군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사령관은 이 기쁜 소식을 고국에 빨리 전하기 위하여 달리기에 능한 그리스의 병사 휘디피데스(Pheidippides )를 아테네로 보냈습니다.
휘디피데스 는 마라톤 전장에서 아테네까지 약 40Km를 달려갔습니다. 너무 힘들고 쉬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조국의 시민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달렸습니다.
휘디피데스는 아테네에 도착하여 수많은 시민 앞에서 외쳤습니다.
‘유앙겔리온!! 복음이다. 기뻐하라. 아테네가 이겼다.’
이 한 마디를 남기고 그는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휘디피데스가 뛰어서 간 거리는 무려 42.195km에 달했습니다. 그를 기리기 위해 현재까지도 마라톤 거리는 42.195km입니다.
1896년에는 최초의 근대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제1회 아테네 대회’에서 고대 그리스의 영광을 기리고자 마라톤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고, 마라톤은 단연 대회의 최대 관심사로 꼽혔습니다.
[고린도전서 15: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전쟁이 승리를 알리기 위해 휘디피데스가 사용한 단어는 유앙겔리온(euangelion)이었습니다. 이는 그리스어로 '승리의 소식'이란 뜻으로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그 승전보를 알리는 '복음'입니다.
복음은 복된 소식(godspell)이라는 뜻입니다.
고대 근동의 국가간 전쟁에서 패배는 패전국의 국민들이 죽거나 노예가 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기에 복음이란 단어는 생명과 같이 무게 있고 깊은 의미가 담긴 단어입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출생부터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 승천 때까지의 일대기입니다.
예수님의 일대기가 복음인 이유는 우리에게 생명과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고통받을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의 십자가로 인해 저주와 형벌로 지옥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 엄청난 감격을 빗댈만한 단어는 국가의 존망을 걸고 싸우던 멸망전에서의 승전보였던 ‘복음’입니다.
우리는 결코 ‘복음’을 잊어선 안 됩니다.
복음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자 모든 인생이 붙잡아야 할 희망의 출발점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 깨닫고 더 깊이 있게 알아가야 될 핵심 내용입니다.
복음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 복음을 이미 전했지만 다시 한번 알게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그렇다면 복음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2023년 5월 21일 주일예배 설교 말씀 박성규 목사(5월 25일 총신대학교 총장 취임 예정)
🙏복음으로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장 기쁜 소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목마르고 승리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달려가게 하소서.
무관심과 이기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용기와 열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잃어버린 이들을 향하여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태신자들을 위해 더욱더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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