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삼성전자(005930): 3Q23P 잠정실적 - SDC와 스마트폰 호조
[3Q23 잠정 실적 - SDC, 스마트폰 실적 호조 불구 반도체 침체 지속 ]
- 3Q23 매출 67.0조원 (+11.7% QoQ)과 영업이익 2.4조원 (+259.0% QoQ)
- [DS(반도체) -3.4조원], [SDC 1.9조원], [MX/NW 3.3조원], [VD/가전 0.4조원]. [하만/기타 0.2조원] 으로 추정
- 반도체 (-3.4조원)의 경우 메모리가 영업손실 3.3조원으로 부진한 수준을 이어나가고 있음. DRAM과 NAND 출하량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
LSI는 전방 수요 둔화 속 가동률 상승이 뚜렷이 나타나지 못하며 영업손실이 유지됨 (-0.1조원)
- SDC (1.9조원)는 캡티브 고객 및 미주 주요 고객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OLED 출하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기록
- MX사업부 (3.3조원)의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이 각각 5,900만대, 59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
- VD/가전 (0.4조원)의 경우 글로벌 수요 약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최악의 상황에서는 점차 회복되고 있음. 하만 역시 감가상각 기간 종료 및 일회성 비용 발생 구간이 지나고 1Q23부터 분기당 0.1~0.2조원대를 꾸준히 기록 중
[남아있는 퍼즐은 반도체 회복. 투자제한 속 고부가 반도체 출하 확대 필요]
- 메모리 업황 변곡점에서 10월말로 예정된 이번 실적시즌은 유난히 중요
- 업황 선도력·결정력이 있는 삼성전자의 전략적 선택은 1)모바일 등 수요 회복 가능성을 강조, 2) HBM 등 신규 메모리 개발과 양산을 위한 집중 투자 및 그에 수반되는 고비용을 감안한 전략 구사,
3) 2024년 신중한 현금흐름 관리 강조, 4) 2H23에 예상되는 삼성 그룹 컨트롤타워 변화와 특수관계인의 등기임원 복귀에 따른 수익성 위주 경영전략 변화에 기반
- 경쟁업체들 역시 낙관적 수요 전망 속 신중한 공급 계획을 제시하며 업황 회복 변수 차단에 주안점을 둘 가능성이 높음
- 결국 메모리 업황은 4Q23부터 상향 반전하며 2Q24 중 가파른 판가 상승을 동반하리라 예상됨
https://bit.ly/3FcBSnW (링크)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