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시작되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각 포지션에 걸친 알찬 영입이나..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수원이 끝판왕이 된 것 같네요..
정성룡선수의 영입으로 화룡점정...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네요
솔직히 정성룡선수의 영입을 전북도 강력히 원했지만...
정성룡선수가 다년 계약으로 온다면 "정성룡(2년뛴뒤 군대)->권순태 제대(정성룡군대)->(정성룡 제대후)권순태+정성룡" 이였기 때문에..
2009 시즌말미의 성남의 정성룡+김용대 선수가 공존하는 상황이 전북에 똑같이 발생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정성룡선수가 오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정성룡선수가 권순태선수보다 실력이 앞서지만 권순태선수는 프렌차이즈선수이기에 두선수가 공존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권순태선수를 선택할꺼라서)
전북은 김민식, 홍정남, 이범수의 무한 경쟁체제로 갈 것인지,
키퍼에 미련이 남으신 이장님이 다른 키퍼를 영입할 것 인지 궁금하긴 하네요ㅋ
개인적으로 과감하게 김민식 선수에게 기회를 줘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ㅋ
평상시에도 수원만나면 전투력 급 상승하는데...올시즌은 더 그렇겠네요...
첫댓글 지금 케이리그 우승도 문제지만 ...챔스 우승도........ㄷㄷ
새로운선수들이 조직력만 잘 다듬어 진다면 리그에서 수원 명가재건은 시간문제 일듯..
GK가 단순한 포지션이 아니라 우승경쟁을 할려면 아마도 영입이 필요할듯
권순태 선수를 과감히 기용해서 길러낸 것 처럼 김민식 선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전북도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때랑 지금이랑 전북의 위상이 다르죠,,,몇년안되었지만 생각해보니 참 많이 바뀐듯한 K리그
그렇죠..그때와 지금의 전북은 많이 다르죠...그래서 이장님도 정성룡선수를 영입하려 하셨고..
4~5년 만에 K리그가 참 많이 바뀌었네요...생각해보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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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전북은 분발해야 할듯해요..
아...이 딜을 받아 들여야하나??ㅋㅋㅋ
서울은 막판에 폭풍영입하는 팀이니.. 기다려봐야겠지만 쩝 -_-
수원원정가면 낯익으면서 어색한 광경좀 보겠네요 ㅋㅋ 대신 오밤까진 못품어주겠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