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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미나스제라이스 지역에 정유 설비 건설 투자
-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의 장 폴 프라테스(Jean Paul Prates) CEO가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 지역 정유 설비 건설에 100억 헤알(한화 약 2조 6,96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음
- 프라테스 CEO는 정유 설비 투자로 약 20만 개에 달하는 직·간접적 고용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이번 투자로 페트로브라스의 정제 능력 향상 기대
- 페트로브라스가 진행한 사전 조사에 따르면 미나스제라이스 정유 시설 완공 후 현재 하루 2만 6,000㎥ 정도인 페트로브라스의 정유 능력이 4만 ㎥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프란테스 CEO는 앞으로 미나스제라이스 지역이 기업 미래 계획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해 미나스제라이스 지역에 추가 투자를 실행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음
☐ 2023년 3/4분기 페트로브라스 정유 시설 가동률 상승
- 얼마 전 페트로브라스가 공시한 분기 기업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4분기 정유 시설 가동률은 95.8%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음
- 이는 현재 페트로브라스가 보유한 대부분의 정유 시설이 가동 한계선에 다다르고 있다는 의미임
- 브라질이 친환경 에너지 체제로 전환하고 있기는 하나, 앞으로 상당 기간 기존 화석 연료 개발도 병행하기에 정유 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출처
Noticias, Seudinheiro,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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