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고 리플 달아주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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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저 짐이 없는데요 ㅇ_ㅇ;;;"
"방에 다 있어.니가 다 정리하고 와.
이야~~+ㅁ+
역시 부잣집 방이란........참 넓구나 +ㅁ+
들어오니까 왠 상자들이 여러개 쌓여있다.
상자를 풀어보니, 여러가지 화장품, 옷 등등-.이 나온다.-0-;
"ㅇㅁㅇ....뭐가 이렇게 많어....."
정리가 거의 다 끝나갈때쯤, 남자가 들어온다.
"아직이냐?일단, 여기서 할일을 얘기해줄께."
"아, 잠시만요...다 끝났어요."
"음.그럼 항상 6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6시30분까지 하고,7시까지 밥 차려놔.
그리고........어쩌구저쩌구....알았냐?"
"ㅇ_ㅇ........네...."
"그럼....지금이 2시니까,청소하고,빨래하고,설거지하고,밥차려.
나랑 아버지는 급한 볼일이 있어서 나가니까, 놀생각 말고 집안일 하고있어라.
아, 그리고 내 이름은 건유일 이야.아버지한텐
사장님이라고 불러.그리고 나한텐 주인님이라고 불러야된다.알았지?"
주.........인님?-0-;
"네,네......"
"아, 그리고.학교에선 주인님이라 부르지마.알았지?그럼 나간다."
" 철컥-. "
"주인님..."
" 철컥-. "
"아 맞다! 이따가 중요한 손님 오니까,저녁 멋지게 차려라!"
" 철컥-. "
"아아-."
집안일 다 끝냈는데.............30분밖에 안걸려따.-0-;;;;;
장보러 가야지-.
"아아, 참참, 옷갈아입어야지....."
옷을 다 갈아입고 1층으로 내려가고 있는데,2층에 있는 방에서 누가 문을 열고 나온다.
"ㅇ_ㅇ?"
고개를 돌렸다.남자였다.
"우음...아,오늘부터 우리집 가정부로 오셨지요?안녕하세요,제 이름은 건유영 이에요."
"아, 안녕하세요,전 한성은이라고 해요.^-^"
"/////ㅅ/////"
"어,어디 아프세요? 얼굴이 빨간데.."
"아니에요,하하.혹시, 장보러 나가세요?저, 부탁이 있는데............"
"부탁이요?뭔데요?"
"아,아니에요."
"아,예......그럼 저 나가볼께요.....^^"
이 어색한 분위기~!
"조,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네~"
"룰루~.오늘 저녁은 뭘로 하지?"
흐음-. 오늘저녁은 내가 젤 자신있는, 닭갈비를 해야겠어!우하하하-.
장을 다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주인님과 사장님의 차가 오고 있다.
아악, 숨을곳!숨을곳!
드디어 숨을곳을 찾아 숨은곳은!집 앞에있는 바위틈!
"하하.어쩌구저쩌구......."
"아,맞다! 중요한 손님!"
난 개미목소리 만하게 말하고, 살금살금 집안으로 들어갔다.
" 철컥-. "
그리고 난, 황급히 멋진 저녁을 차렸다.단 10분만에......-0-;
" 철컥-. "
"회장님, 들어가시지요."
"아, 오셨어요? 방금 저녁차렸어요.^^"
"넌 방에 가있어."
주인님이 내 귀에 대고 속닥속닥 말한다.
그리고 난 =ㅅ=; 대답도 안하고 팔딱팔딱 뛰어 올라갔다.
그리고, 몇 시간 뒤-.
" 부우웅-. "
차 소리가 들려온다.회장님이 가나보다!
" 똑똑똑-철컥-. "
"아, 주인님!"
"너, 할얘기가 있어. 좀 앉아봐."
"네."
"아까 장보러 갈때.건유영 봤지?"
"네."
"아, 아니다."
"ㅇ_ㅇ?"
"너, 그표정좀 짓지마."
"ㅇ_ㅇ? 왜요?"
"하지 말라면 하지마."
"네........"
"가서 설거지 하고나면,10시부턴 자유시간이야.1시에 자던 말던 그건 니맘이야.테레비 볼려면
거실로 내려와서 봐."
"네."
"너 아까부터 자꾸 네,네 하는데. 그거 진짜 짜증난다.대답 바꿔."
"근데요....주인님 고2에요ㅇ_ㅇ?"
"고2는 맞는데.23살이다. 근데 이거 실례한 질문이네."
"아,죄,죄송해요..."
"됐어. 내려와서 너 밥없으니까 라면끓여먹고,밥하고 설거지해."
흠......스토리가 왜이러지?-ㅅ-;;
"네......."
"-_-...........휴우-.밥이나 해라."
"네......."
라면을 반쯤 먹었는데, 배가 불르다.ㅠ이거 버리면 혼날텐데.
고민을 하고 있는데,주인님이 온다.
"다먹........뭐야.반도 안먹었잖아?"
"ㅇ_ㅇ;;;더,더먹을 꺼에요.!"
"너, 키.....165지?"
"166인데요......"
"몸무게는 몇이야?"
"40........."
"뭐? 훌쭉이잖아!"
우씨! 이게 얼마나 많이찐건데-!
"-_ -+"
"하하.;;그렇게 보지마라....무섭다...ㅠ_ㅠ"
"-_-+-_-+-_-+"
그렇게....하루는 지나갔다.-_-;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우리 주인님은 싸가지※ №. 1
내가그대를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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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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