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박병국] 유한양행
[Spot/유한양행] 국내 1차 치료제 약평위 통과, 약가에 따라 밸류 달라질 것
▶ 약평위 통과, 기존 2차 치료 약가 대비 할인율에 따라 GP마진 결정
국내 렉라자(레이저티닙 상품명)는 지난 8월 암질환심의위원회 통과 후 10월 12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도 통과. 이제 남은 관문은 약가 협상이며 약가 협상 결과에 따라 국내 1차 치료 치료제 관련 밸류가 결정될 것. 당사는 ’28년 기준으로 국내 1차 치료제로 발생하는 GP마진(오스코텍 지급수수료 차감)을 약 1,500억원, 얀센의 글로벌 매출 로얄티 향 GP마진은 2,600억원 추정(7월 3일 유한양행 보고서 반드시 참고)
국내 1차 치료 GP 마진이 높은 이유: 1)동사가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어서 얀센과 무관, 2)오스코텍 지급 수수료는 매출의 10% 수준, 3)EGFR 변이는 아시아인에 많이 발생, 4)치료 기간이 20개월(mPFS 기준)이기에 환자 당 치료기간은 1.7년인셈, 즉 M/S에 따른 환자수에 약 1.7배 해줘야 전체 시장 규모가 되는 것, 5)저분자의약품이기 때문에 직접생산 원가율 매우 낮음
이제 약가 시나리오 나눠서 봐야 함. 기존 약가 수준으로 추정할 경우 정부가 타그리소, 렉라자등 3세대 TKi 1차 치료 급여로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약 8,000억원으로 추정. 이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3세대 TKi의 기존 하루 20만원 유지 불가능. 약가 할인될 것이며 할인폭이 중요함
당사가 추정한 ’28년 GP마진 1,500억원은 현재 2차 이상의 치료제로 급여가 등재 되어있는 하루 206,892원을 50% 할인한 10만원 수준 반영
▶ 마리포사 3상 결과에서 병용뿐 아니라 레이저티닙 단독요법 데이터가 매우 중요한 이유
마리포사 3상에는 병용 외에 레이저티닙 단독요법 실험군도 존재, 해당 내용 또한 ESMO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정되며 시장에서는 병용에 대해서만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히든 밸류가 될 수 있음. 마리포사 3상을 통해 최초로 가능해진 렉라자와 타그리소 단독요법 간 데이터 비교 중요. 이는 EGFR 변이율이 높은 아시아, 특히 GP마진이 높은 국내 시장에서의 M/S 결정할 것
▶ 보고서 링크 : https://bit.ly/3LXuJeN
■ [NH/박병국(제약/바이오), 02-768-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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