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경기가 있을때면 경기가 끝나고 익산에있는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가다보면 종종 삼례에 들려 이모네 감자탕 이라는 아담하다 못해 작은 가게에 들리는데요
테이블은 3 방에 한테이블 이렇게 있어요 조금은 작지만 맛은 장난아니기에 ㅋㅋ
가끔 경기가 끝나면 소모임 동생들이랑 집에가는길에 들리곤하는데요
오늘은 아버지에게 맛나는 저녁을 사드리려 삼례 이모네집에 들렸어요
식사가 끝날 무렵 옆테이블에 저녁 이시간쯤이면 몇번 뵌듯한 아주머니께서 축구얘기를 하는거에요
귀를 쫑긋 세우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ㅋㅋㅋ
이런 저런 얘기 하시는데 많이 들어본 여자축구선수 이름이 입에 오르는거에요
얘기를 들어보니 김빛나 어머님 이신거 같아요
오늘도 축구하는거 보고오셨나본데 빛나 선수가 알을 까서 ㅋㅋ;; 2:1로졌다는거 같아요
그러시면서 빛나가 어렸을때부터 알을 잘갔어 ㅎㅎ 하시는데 ㅋㅋ 쿨하신듯해염
빛나선수 피로로 인해 다리쪽에 부상이 있던거 같은데 관리 잘하셔서 u-19 월드컵때도 승승장구하길 기대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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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묵은지감자탕인데요 ㅋㅋ 해이루보다 맛나요 학교앞이라 그런지 주로 고구마튀김야채튀김이 반찬에 올라왔는데 오늘은 토스트가 올라오더군요 1인분 6천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ㅋㅋ
오~~ㅋ
김빛나선수 전주출신이네요ㅎㅎ
그나저나 삼례는 화심순두부도 레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