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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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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전쟁 휴전 합의...인질 교환 뒤 종전 협상 개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무장정파 하마스가 15일(현지시간) 마침내 휴전에 합의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침공으로 시작된 가자전쟁이 약 1년 3개월 만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CNN, NBC 등 외신들은 이날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가 휴전 협정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전쟁이 멈추고,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인질들과 이스라엘 교도소에 갇혀 있는 팔레스타인 죄수들이 교환된다.
아직 양측이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휴전 합의에 따라 하마스는 인질 33명을 석방할 전망이다.
대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형자 수백명을 석방한다.
휴전은 하마스의 기습에 맞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한 뒤 두 번째다.
휴전 합의가 공식화하면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다시 북부 가자시 등으로 돌아갈 수 있다.
국제 인도기구의 지원도 대규모로 재개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휴전 합의를 환영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중동 지역의 인질들을 위한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그들(인질)은 속히 석방될 것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질 석방은 19일부터 시작된다.
휴전이 합의가 됐지만 이는 1단계다.
인질 석방이 완료되면 양측은 휴전이 아닌 종전 협상을 시작한다. 휴전 16일째가 되는 시점에 종전 협상이 시작된다.
이스라엘은 휴전 합의에 따라 우선 인구 밀집 지역에서 철군을 시작한다. 그러나 ‘필라델피 회랑’이라고 부르는 이집트와 가자지구 접경지대에는 계속 남는다.
또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국경 접경지대도 완충지대로 만들어 이스라엘군이 계속 머문다. 완충지대 문제는 휴전 협상 최대 걸림돌 가운데 하나였다.
휴전 합의가 종전 협상을 자동적으로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스라엘 측은 “인질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오면” 이스라엘군이 완전히 철수하는 다음 단계 합의를 위한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스라엘은 휴전 합의에서 종전을 명문화하지는 않았지만 종전 협상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AP에 따르면 협상을 중재한 이들도 종전 합의를 이끌어내도록 이스라엘을 압박하겠다는 점을 하마스 측에 구두로 약속했다.
한편 이번 가자전쟁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4만6645명이 목숨을 잃고 11만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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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1명당 팔 수감자 30∼50명 풀려나…연료 등 지원품 반입도
*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로 시작된 전쟁이 전쟁 발발 470일만에 휴전에 전격 합의하였다.
3단계 휴전 과정이 모두 성사되면, 하마스와의 전쟁은 인질 교환과 종전으로 끝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는 20일 취임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취임선물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이스라엘이 이미 궤멸 수준까지 파괴된 하마스와 종전을 선언하면, 그 다음은 이 전쟁의 종착지인 이란에 대한 공격만 남게 되는데, 이에 대해선 트럼프와도 의견이 일치하는지라, 조만간 이스라엘이 미국의 지원 아래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을 공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에 이어 뱀의 머리인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까지 파괴하면 중동 땅에는 잠시나마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가 찾아오고,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때에 휴거의 사건이 일어나고 멸망의 날이 홀연히 찾아오게 될 것이다.
중동의 상황을 보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찌 되었든 블로그 독자들만이라도 이 마지막 기회를 구원의 기회와 전도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 예레미야 -
첫댓글 (25.01.16 게시글)
하마스가 팔레스타인을 완전히 다 망가뜨려놓고 이제와서 휴전을 하는군요. 속으로 울면서 다음의 보복 기회를 노릴것이나 근본 태생이 이방인이고 마귀의 종자들이니 뭘 어쩌겠습니까? 민족을 버리고 종교를 바꿀수 있다면 희망이 있겠으나 그러기는 어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