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식지원사업 진행하다!!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외식의 경험을 통한
사회문화 경험 향유와 지역사회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외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 17일(금), 금일 진행한 외식지원사업은 "복지관 이용인에게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고 싶습니다"라며
2월 초 복지관으로 한 통의 전화를 걸어주신 의령군 '박셰프의 맛난세상'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외식지원사업을 위해 복지관 요보호 및 사례관리 대상인분들과 함께 의령군 대의면에 위치한
박셰프의 맛난세상을 방문하였습니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이용인은 "식당이 뷔페로 되어 있어 내가 먹고 싶은 초밥, 볶음밥, 수프를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또 다른 이용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은 꿈도 못꿨는데, 오랜만에 나와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
맛난 음식을 대접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박셰프의 맛난세상의 사장님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외식지원사업을 통해 온정을 전하고 계시는 산청 약초식당, 행님아흑돼지, 익명의 후원식당, 맘스터치 산청점과
금일 외식지원사업으로 온기를 나눠준 의령군 박셰프의 맛난세상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족문화지원팀 홍영자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