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고추장소스 두부조림
남은 소스에 밥까지 싹싹
마늘 향을 은은하게 입힌 고추장 양념장의 두부조림이에요.
케첩과 올리고당을 넣어 그리 맵지 않으면서 달짝지근해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남은 소스는 밥에 덜어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재료
4인분
필수재료
부침용 두부(1모=400g), 마늘(8쪽), 양파(⅓개)
밑간
소금(0.1), 후춧가루(약간)
양념장
간장(1)+케첩(1)+고추장(1.5)+올리고당(1.5)+
참기름(0.5)+후춧가루(약간)+물(½컵)
1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밑간한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밑간=소금(0.1), 후춧가루(약간)
2
마늘은 꼭지를 떼 얇게 썰고,
양파는 굵게 다지고,
3
양념장을 만든 뒤, 팬에 식용유(2)를 두르고
두부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건지고,
양념장=간장(1)+케첩(1)+고추장(1.5)+올리고당(1.5)+
참기름(0.5)+후춧가루(약간)+물(½컵)
4
팬에 식용유(1)를 둘러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낸 뒤 양념장을 넣어 바글바글 끓이고,
마늘과 양파가 숨이 죽을 때까지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우러나요.
5
중간 불로 줄인 뒤 구운 두부를 넣고 간이
잘 배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려 마무리.
구운 두부를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뿌려도 좋아요.
두부를 다 건져 먹고도 소스가 아직 남았다면?
구운 떡이나 소시지, 어묵을 넣고 볶음반찬으로
변신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