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팔로투스와 달링토니아

[더파이팅]

세팔로투스는 각각다른 두 촉이구요,
작은녀석은 작년에 포기나누기 한 것이
많이 자란것입니다.

달링토니아는
발아 149일째이고 느리지만 꾸준히 자라고있네요.


식물이 어떤것이든 간에
관심을 덜 줘야 잘자란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네요.
식물은 우리생각보다 강하고 잘 짜여져 있습니다.

[적룡(호민이)]

잘키우시네요^^
비법이모에요??

[더파이팅]

세팔은 통풍좋은것, 어떤 토양을 사용하든지 아주 젖지않으면서도 절대 마르진 않은상태의 - 살짝은 건조하면서 습기머금은 토양이 중요합니다. 달링새싹은 직광은 절대 보여주지않고 그렇다고 시원하게 하기위해 노력하진 않습니다. 수태가 위에 4센티정도 깔려있는 피트-펄 화분에 심겨져있고 직광 근처의 반그늘속에서 자라고있습니다.

[정글]

정말 잘키우시네요~ㅎㅎ

[더파이팅]

위에 언급한만큼의 토양습도만 유지하고 걍 놔둡니다. 건들지도않구요ㅋㅋ 그러니 좀 자라는것같아요. 분무기로 저녁에 한번씩 뿌려주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이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좋은 계절 149일에도 정말 작게 자라네요. 그러다가도 내년이면 필받아서 한뼘짜리가 되더라구요~~~

[더파이팅]

뻥튀기릉 기대해보아요 ㅋㅋ 얼어죽지만 않길...

[청룡(민우)]

우와 부러워요

[이슬]

전 작년에 그정도 묘를 습기만빵에 5도 정도에서 재웠어요. 그리고 봄이 되자 한뼘으로 컸었어요~ 8월까지도 정말 잘 키웠었는데 9월에 여름 다 지냈다고 예쁜 옷 갈아 입히고 분갈이 하고 깜박하고 하루 땡볕 받았너니 바짝 말라버려 돌아가셨었어요... ㅠㅠ

[더파이팅]

지금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작년에 바깥 샷시 문 열어놔도 온도가 4도에서 15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볕이 잘들어서 다른곳보다 굉장히 따뜻한데 그것때문에 걱정입니다. 습도는 매일 분무기 뿌려줄까 해요ㅋ 아니면 컵같은거를 씌워줄까요?

[인간]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