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출신인 강현송 아이기스화진화장품 회장이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1세.
고인은 지난 1982년 화진을 설립했고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단법인 국민일복운동 총재,재경홍천군민회장,강원도민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지난 2011년 고향인 홍천에 176억원의 예산을 들여 아이기스 화진화장품 공장을 설립해 지역 인재를 고용,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유가족으로는 강정희 아이기스화진화장품 이사와 강원용 아이기스화진화장품 부장이 있다.△빈소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발인 25일 오전4시△장지 재단법인 용인공원 △연락처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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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기스화진화장품의 강현송 회장은
화장품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오징어잡이 배의 어부, 사진사, 도자기 노점상, 새장수와 개장수, 택시 운전기사, 막노동꾼 등 40여 개의 직업을 전전하다 화장품 회사 대리점을 운영했고, 이를 발판으로 화장품 제조업체를 설립해 방문판매 화장품 업계의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기 때문이다. 결코 녹록지 않았던 삶에서 그가 깨달았던 철학이 있으니 바로 일복 정신이다. ‘일을 복으로 생각하고 즐기면 돈, 건강, 사랑 등 인간 만사의 모든 복이 저절로 굴러들어온다’는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