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뭐라고 해야할지...
정치, 종교는 워낙 주관적이고 개인적인거라
누가 뭐라고해도 별 말 안하기는 하는데...
만약 제가 저 상황이면 어떨지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다른건 몰라도 정정당당한 정당은 아닌데
가족이라는 이름 때문에 지지할지?
가족이라고 해도 무시할지?
전에 박근혜 뒤에 은지원이 보였는데,
그 친구야 방송에서 "은초딩"이라 불릴 정도로
무식하게 나오니 그냥 그러나보다 하는데
최소 송일국c는 애국적인 부분이 많았었던것으로 알고있거든요. (독도 관련도 그렇고...)
과연 저라면 정의로운일이 아니라 생각이 들어도 가족을 도울지? 아닐지?
(송일국c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첫댓글 그걸 정의라고 생각할거같은데요
정말 생각이 있었다면 엄마라도 말렸겠죠.
나중에 새눌달고 나올거에요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랐으니
새누리 지지자들은 잘못된걸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지지하거나, 잘못된걸 모르거나 두 부류죠.
우리 지역구...
이유가 어찌 되었던 혈연 관계입니다. 충분히 송일국으로서는 할수 있는 일이죠. 누구는 딸이 이쁘다라는 이유로 얼마전 새누리당의원이었던 사람에게 장인어른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자기 어머니인데요;
전 새누리 극혐하지만 가족일인데 저같아도 돕겠네요;
위에 두분과 같은생각인데 저도 새누리가 정말 싫어도 어머니가 도와달라는데 어떻게 거절합니까; 이해는 가는상황이죠.
자식이 엄마 선거운동 돕는게 욕 먹을일은 아닌거 같네요.
굳이 욕을 하고 싶으면 송일국씨 엄마 정치 엉망으로 한다고 하던가
굳이 뭐 가족이고 어머니이니까요
송일국씨 이거 관련해서 인터뷰한 내용이 있는데 참 많이 힘들겠구나 생각이듭니다. 전 괜찮다고 봅니다.
인터넷 반응이 재밌는게 유승민 딸에게는 관대하면서 송일국의 효심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더군요
근데 뭐.. 저는 안할거 같아요 부모님이 새누리 정치 한다고 했을때. 알아서 하시라고 할 것 같습니다.
와~~ 정장 겁나 비싸보인다.
정치성향은 정말 개인적인거고 타인이 뭐라고 할 수 없죠..
댓글 잘 보았습니다.
송일국c를 뭐라하는게 아닌 만약 제가 저상황이면 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일반인 신분이면 100프로 가족을 돕지만 아무래도 공인신분일때는 조금 망설일것 같네요.
어머님인데 당연히 도와드려야지요.
태어날때부터 저렇게 자라왔을텐데 뭔가를 기대한다는게 어불성설이죠.
어머니인데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가족 일로 생각하면 도와드리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번 총선 에서도 열심히 지원유세 하더군요
다만, 여기저기서 나오는 말 대로
대한민국만세 마케팅이 송일국이 차후 여당 후보로
정치에 출마하기위한 계획으로 설계된
작전의 일환 이었다면, 그게 사실이라면
참 꼴보기 싫은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ㅋ 솔직히 저는 새누리 지지하는데 정말 진보쪽 사람들 보면 참 극혐 입니다 정치성향은 개인이 다른거고 어떤게 옳고 그른게 아니고 양쪽 다 존재하면서 균형을 맞추는건데 무슨 새누리 지지하면 정신이상자 취급하고 자신들만 옳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