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537097
이날 방송 중 김보성은 "사실 내가 왼쪽 눈이 아예 안 보인다. 빛과 색깔만 어렴풋이 보인다"며 입을 열었다.
김보성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사건이 있었다. 동네에 학생들을 항상 괴롭히는 불량배가 있었다. 그런데 사건이 있어 친구를 구하기 위해 13대 1로 싸움을 벌였다. 상대는 무기를 들었고 나는 맨주먹이었다. 그 때 왼쪽 눈을 다쳤다"고 말했다. 그 일로 김보성은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게 됐다.
이어 김보성은 "원망이나 후회의 마음은 없다. 지금 나는 오히려 하늘에서 이런 상황을 만들어 준 것에 고맙다. 내가 겸손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늘이 만들어준 게 아닌가 싶다"고 생각을 덧붙였다.
헉.. 실화였네..
첫댓글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 수 있지 진짜 긍정적이다.. 신기
워
진짜 긍정적이다 대단하고 멋진 거 같음
헐 그때 다치신 거구나,,,저게 의리지...
진짜 리얼 의리다
와 대박이다...
진짜 의리네
와 진짜 대박이야 진짜
이게 의리지
찐 의리남이네
저게 찐 의리
김보성은 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