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시황. 엔비디아 약세. 러셀2000 상승
◎ 해외 증시
금리 상승, 실적 호조 맞물리며 혼조 마감
나스닥은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로 소폭 하락
9월 소매판매 전월비 0.7%로 예상 0.3% 상회
근원 소매판매도 0.6%. 예상 0.2% 상회
가전, 의류 제외 대부분 항목에서 증가
10년물 금리 4.8% 넘기며 부담으로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저사양칩까지 확대
엔비디아 저사양 제품 A800,H800도 포함
중국 수출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까지 규제하는 것
매출 20~50억달러, EPS 6% 감소할 것으로 예측
장중 -7% 이상 하락하다 -4.7%로 마감
다만 회사측은 의미있는 타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
증시 낙폭을 만회한 것은 역시 실적
BoA, J&J, 록히드마틴 등 예상 상회하는 결과
골드만삭스는 전년 대비 이익 감소
다만 그린스카이 매각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
기업들 3분기 전체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전년비 2.2%로 일주일 전 1.3% 보다 높아짐
마크 헤펠레, 이익 감소 국면은 끝났다고 평가
11개 업종 중 7개 업종 상승, 4개 업종 하락
수요일 넷플릭스, 테슬라 실적 발표가 고비
연준 인사들은 최근 인플레 진정을 언급
굴스비, 인플레 하락은 일시적이 아닌 추세
패트릭 하커, 내년 3% 아래로 떨어질 것 예상
토마스 바킨, 경제, 물가 상황 지켜 볼 시간
중동 정세 문제는 여전히 진행 중
바이든 중동 방문 재료 있으나 일부 선반영
공급망, 에너지, 금융이 엮인 리스크라는 인식
다만 바이든 방문 중이라 당장 큰 사고는 없을 듯
빅테크 중 엔비디아 제외하면 보합권 엇갈린 수준
러셀 2000 지수 1% 이상 상승하는 등 분위기는 양호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6.19 (-0.05%)
국제유가 87.5달러 (+0.92%)
변동성지수 17.88 (+3.89%)
10년물 금리 4.83%
MSCI 한국지수 -0.08%
야간선물 -0.23%
◎ 전망과 전략
금리 상승, 중동 이슈는 일단 부담 요인
중동 정세는 초단기 해결은 어려운 측면
정치적, 외교적 이해 관계가 복잡한 상황
재선 도전 앞둔 바이든의 상황도 엮여 있음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비 미국 영향력 큰 편
전면적인 확대 가능성은 일단 낮다는 평가
실적과 업종 움직임 변화에 주목해야
최근 업종별 차이가 나는 움직임
전일은 대형주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
두 종목이 올린 지수가 코스피 상승폭의 90%
시총 11~30위 종목 중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았음
장세 불안, 제한적인 유동성이 원인이라고 봐야
현재 증시 안에 유동성은 충분하지는 않음
강한 종목군이 등장하면 나머지는 소외되는 구도
전일도 10시 이 후 반도체와 이차전기가 엇갈림
현재는 차별화 장세가 불가피하다고 봐야
외국인 컴백시 이런 구도는 바뀌게 되어있음
당장은 기관 주도의 제한적 종목 장세 형태
꾸준하게 실적주들, 기관 수급주 위주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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