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언니 따라 놀러 갔다가 우연히 운동선수 시작
하지만 키가 크지 않아 만년 후보선수.
키가 자라지 않자 그만 두려 했지만 은사님이 만류
잘했던 동기들 덕분에 배구로 유명한 고등학교 진학
하지만 여전히 키는 작아 수비나 리시브 위주로 훈련 집중
세터 리베로 센터 여러 포지션을 전전함.(현재는 레프트 포지션)
그러다 키가 자라고 있던 시기에 선배 언니의 부상으로 기회 찾아옴.
점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
프로 1순위로 입단, 입단하자 마자 전년도 꼴찌팀 통합우승으로 이끔.
키자 작았을 때 했던 수비능력이 빛을 발함
(키가 크면 수비 측면이 약하기 때문에 지금 더 높은 평가를 받음)
신인이 타기 힘든 mvp를 타며 6관왕에 오름.
데뷔하자 마자 두각을 보이자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
신인이지만 국가대표 주전 자리를 꿰차며 국가대표 에이스가 됨.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세계에 “김연경”이라는 이름을 알림
데뷔하자 마자 우승으로 계속 이끌자 더 큰 무대가 고픔
가까운 일본에서 먼저 검증을 받고 세계 무대로 나가기로 함.
국내에서 의심했고 일본에서도 용병으로 과연 성공할지 의심했지만,
텃세를 이겨내고 역시 꼴찌팀에 가까웠던 팀을 우승으로 이끔
(영입시 여론 안 좋았던 일본 팬들은 가지 말아달라고 붙잡고,
아직도 일본팀에서 선수 아니면 코치로 뛰어달라고 러브콜해온다고함)
좋은 조건으로 세계 최고 리그인 터키 진출.
진출하자 마자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mvp수상.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노메달 국가인 4위지만 독보적이기에 김연경에게 올림픽 mvp를 주게 됨
(거의 메달 딴 국가에서 선수를 선정하지만 몇 안되는 예외적인 경우)
어떤 한 기자가 질문하길,
“당신은 세계 최고 공격수라고 평가를 받는다,그럼 세계에서 두번째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세계에서 “김연경”이라는 이름을 더욱 각인시키며
터키 페네르바체라는 팀에서 여러 해 보내며 개인상을 거머쥐고 우승을 하며 탄탄대로 커리어를 쌓음.
그러다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중국리그 진출 역시 우승으로 끌어올림.
다시 터키리그 엑자시바시 팀으로 복귀
현재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배구팀 주장을 맡고 있고,
최근 클럽챔피언십 대화에서 개인상 수상을 함
또한 fivb선수위원회에 속하고 있음
이로써 전 클럽대회에서 수상한 기록을 세움.
며칠 전 복근 4cm가 찢어진 상태(본인 피셜 한달 휴식해야할 정도임)로 진통제를 먹어가며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했고 올림픽 티켓을 따냄
리우 올림픽때 했던 식빵으로 인해 기센 언니 이미지지만
코트 안에서 자기 실수에는 냉정하고 선수들의 멘탈까지 잡아주는 참리더이자 정신적 지주임.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올렸지만 단 하나,
올림픽 메달만이 없는 상황.
국가대표 15년째 에이스, 과연 배구 강국들을 제치고 마지막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걸 수 있을까?
ㅊㅊ https://theqoo.net/13001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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