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 장병들과 만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발언이다. 이 발언을 두고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참사는 어디까지인가"라며 "대통령의 발언은 국익을 해치는 외교적 실언"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외교적 실언으로 규정한 이유로 "우리나라가 이란을 군사적 위협세력으로 여기고 있다는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한국과 이란이 우호협력국임을 강조했다. 적절한 이유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발언이 실언인 이유는 이뿐만 아니다. 이란뿐만 아니라 국빈방문한 UAE의 입장마저도 곤혹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첫댓글 어떻게 입만 열면 망언밖에 안 나오냐
입만벌리면..
입 입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