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규모 패치(22. 7. 28.) 이후 정보 공유하고자 카페 글 올려봅니다.
이런 패치가 있을 때마다 재분배나 세팅을 바꿔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싫지만,
최근 크리 관련해서 세팅(룬 스킬, 손목 확장, 화바타 강화, 신조 성물 등)을 바꿔주고
재분배(만덱 만어질)를 하고나니 다행히 올크리가 떠서 신규 컨텐을 편안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최소 크리+어질 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퀼셋이라 어쩔 수 없이 어질을 최대한 많이 줬습니다.
그리고 쌍기운은 아직 부담스러워서 정화된 기운만 들고 갔습니다.
영상은 참고 해주셔요.. (무지성으로 해서 클리어타임이 고스펙이신 분들에 비해 좀 길 수 있습니다.)
스펙: 순마공 1906, 5각 연강마, 고방 마스터, 아퀼5셋, 12강 어비스스태프,
크리합: 478 (장비합 307, 손목확장 61, 신조 펜던트 45, 화바타 강화 크리 65) / Agi 1000 중후반 (피버 기준)
도핑 및 버프: 일루미네이션 축제 음료, 신속포션
이자벨(고정 능력치, 대미지), 신뢰의 물약, 개-각성의 비약, 퇴마사의 은총, 클럽상점버프 Type-P
탐험포인트 (공격력, 방어력10%), 이벤트버프(공격력, 방어력 10%, 능력치 10%), 이공 버프
정화된 골론의 기운, 정화된 골모답의 기운
이클립스 선봉대의 군영 보스 로카고스 (1인 모드)
- 처음에 노크리로 깰 수 있었던 보스여서 맘이 편했지만, 현재 에토스보다 클리어타임이 더 오래걸림.
- 열외 패턴은 다른 글에서 봤듯이 발굴지처럼 타이밍 맞춰서 클릭해야하는 패턴임.
집중안하면 영상에 보듯이 스턴에 블라인드 걸리고 처맞기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ㅎ
- 열외 패턴, 폭격 패턴으로 스파클링을 쓰는 공법 티치엘에겐 딜로스가 심함.
- 3콤 스파클링을 써서 그런지 안정감은 있었음. 연타 공격 회피가 은근 많이 됨.
허나, 광폭화 이후 연타공격은 부담스러워서 쌍기는 빼둠
이클립스 수색대의 군영 보스 에토스 (1인 모드)
- 노크리로 했을 때 너무 싫었던 보스였으나 지금은 제일 편하게 깨는 보스.
- 패턴(암호패턴, 하얀안개 패턴)을 제때 처리 못하면 스택같은게 쌓이는데,
클리어시간이 빠르면 별로 신경안쓰고 딜찍누로 잡아도 될듯
- 하얀안개(풉) 패턴일 때 스파클링이 시전 중일 땐 숨은 위치를 알아서 알려주니 패턴 풀기 편함.
- 광폭화 이후 좀 쌔지긴 하는데, 쌍기운 안까고 안정적으로 3콤 유지하면 편하게 잡을 듯 함
- 이클립스 컨텐츠는 문스톤(각 군영의 일반 몬스터를 잡으면 뜸) 또는 TP사용해서 1일 30회 입장 가능하나
문스톤을 얻으신 분 못봄. 확률이 극악인듯 함.. TP를 쓰라고 유도하는 것 같아 불쾌했음
지하 요새의 망령
- 이 컨텐츠도 이클립스처럼 처음에 노크리 떠서 당황했음..
- 쌍기 들고 가면 몹들이나 타워 데미지에 당황하실 수 있음.
- 마지막에 결계완성 후 결계 작동 버튼을 누르고 발굴지처럼 타이밍 맞춰 눌러야 함. (대성공 시 1번에)
영상처럼 대성공 못하면 일반 성공 2번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 요 컨텐츠도 1일 추가 입장 30회 가능한데 TP또는 결계의 원천을 써야함.
결계의 원천은 아크론 지하 요새에서 몹들한테 레어로 뜨는데 필자에겐 지옥같이 안뜸 (잘뜨면 1시간에 5~6개?)
전체적으로 컨텐츠들이 사냥 강제, TP 사용을 요구하는 거 같아 거부감이 매우 들었음.
번외) 신규 3종 경험치 증가 아이템(22. 7. 28.) 1분 사냥 후기
사용했던 경험치 도핑 및 버프:
신규 3종 경험치 증가 아이템(전설의 군고구마, 최상급 에오스 파편, 얼리버드 경험치 부스터),
일루미네이션 축제 음료, 이자벨(경험), 경험의 심장, 따뜻한 에오스
참 잘했어요(1시간), 탐험포인트, 투구 랜옵(경험치 1.5배), 고양이 버프
- 이번에 상시 판매 중인 신규 3종 경험치 증가 아이템을 써봤음. 30분 지속 시간임
- 이자벨 경험 특화도 쓰면 더 빠를 것 같음.. 대충 사냥해도 1분에 6억정도 깜.
나중에 계산해보니 1시간에 350~360억정도 깠음. 밀라면 더 빠를 지도.
- 크라운 경험치 명성 교환 100억, 에타의 의지 성장 관련 경험의 정수 1개당 100억.. 등
이렇게 까지 캐시를 쓰며 사냥을 해야 하나 회의감이 들긴 함.
느낌점
신규 컨텐들이 캐시 사용 유도(Tp, 경험치 3종 등)를 너무 심함.
앞으로 신규 컨텐츠에 대한 기대감보다 거부감이 더 큰 듯.
이클립스 1인 모드는 확실히 크리만 잘 뜨게 세팅하면 어렵진 않았음. (제 기준에서는요..)
그러나 팀플 모드는 난도가 극악에다 보상도 같아서 다들 포기하시는 분위기.
다른 보스들도 가을이나 겨울에 뜬다고 하니 향후 할 지 모를 난도 패치를 대비해야할 수도.
(어비스 때처럼 보스들 스탯 조정이나 난도 조절이 조만간이나 몇달안에 또 있지 않을까 싶음)
참고글
https://cafe.daum.net/MagicWeaver/Q60A/15423
https://cafe.daum.net/MagicWeaver/Q60A/15424
https://cafe.daum.net/MagicWeaver/Q60A/15422
첫댓글 로브 아노 여부 여쭤봐도 될까요?
아노 로브 맞습니다
@Ramie 네
글 잘쓰셨네요 정성추!
ㅊㅊ
갑옷 혹시 몇강이신가요?
12강입니다 ㅇㅅㅇ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