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도시와 공업 그리고 농업과 수산업 임업 등이 공존하는 특수지텩이다. 8일(수)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여수시 농협, 수협, 산림 조합장에 박헌영, 김상문, 정행균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여수원예농협은 김용진, 서남해어류영식수협은 김성훈, 전남 정치망수협은 최길선 후보가 당선됐다.
면세유 농협 주유차량으로 마을 단위 직접공급, 만흥, 돌산, 개도 사무소 산축(금융+거점 자재 센터), 여수시 농기계 임대 사업 수탁운영, 원로조합원을 위한 재가 복지 센터 운영, 문화센터를 평생교육센터로 변경, 소형 농기계(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상시 무상 수리 등의 공약을 본다.
그뿐아니라 로컬푸드 경영 활성화, 농자재값 인하 품목 확대, 전문 영농 상담사 증원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조합원이 주인되게 하고, 조합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진은 권혜경 원장이 투표하기 위해 간 돌산읍사무소(정덕영 읍장) 2층 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 모습이다. 지역 성시화와 당선인들이 공약을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