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당의 평일 저녁미사는 화요일,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에 있습니다.
불금이라 그런가 금요일 저녁미사에는 참여인원이 가장 적은데
지난 주 금요일에는 유난히 평소보다 적게 오셔서 휑~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신부님과 드리는 미사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항상 감사한 마음인데
신부님께서 특별히 양형 영성체를 해주셨어요!!
저희를 위해주시는 자상하고 따뜻한 신부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왠지 성실함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참 기뻤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은 비아 자매님이 눈물을 흘리셔서 저도 그만 울컥 했어요..ㅠ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감동이었고 모두들 비슷한 마음이셨을 것 같습니다!
베네딕토 신부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사진을 넣으면 유치원생으로 바꿔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재미삼아 해보았습니다~^^
누구신지 한번 맞춰보세요!!☺️
첫댓글 작은신부님
큰신부님
사무장님
수녀님이요!
아쉽게도 틀리셨습니다~^^
아! 주교님은 생각치도 못했네요 ^^
https://www.shineai.app/ko/content/72
사진 넣어서 한번 해보세요~^^
@안의성 마틸다 저도 해봤어요 ㅋㅋ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