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하면 바지락 칼국수가 떠오르죠
바지락이 듬뿍들어간 칼국수를 생각하면 군침이 벌써 돕니다.
그런데 워낙 많은지라 별로 특별한건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틈속에서 새로운 메뉴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해물칼국수죠
흔히 들어봤음직한 이름이지만 막상 찾으려하면 없더라구요
대부도에 워낙 음식점이 많아서 찾기가 힘들기때문에 이렇게
맛집정보를 공유합니다.
시화방조제를 건너오면 바로 대부도죠
그길로 쭉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와요 근데 삼거리도 몇개 되긴해요
영흥도방향으로 가는 삼거리라고 하면 다 알던데...
그곳에 맛있는 칼국수집이 많기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을꺼에요
그중에 33호 할머니 칼국수가 있는데 해물칼국수를 하더군요
꽃게랑 큰새우랑 쭈꾸미 등등 해물이 들어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아주 좋아요
요즘 해물을 소재로한 피자도 나왔는데... 칼국수도 바지락만 먹기보다는 해물로 즐겨보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안산시 무슨 음식대회에서 금상탔다고 자랑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맛에는 어느정도 믿음이 가더라구요.
대부도 자주 가지는 않지만 다음에 가게되면 사진도 찍어 올려보려구요
첫댓글 비추합니다. 불친절하고 손님이 와도 시큰둥합니다. 음식을 팔 생각이 별로 없어보이더군요. 가격도 다른집보다 천원가량 비쌉니다. ㅡㅡ; 널리고 널린게 조개구이.칼국수집인데 괜히 스트레스 받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