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GLM (Fine Music) Jazz 2014년 1차 소개서
전화 : (031) 955-2799 / 팩스 : (031) 955-2796
주문마감일 :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 배 포 일 :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 GLM (Fine Music) Jazz 신보 타이틀 / 가격 : 19,000원
1. Christoph Muller / Home
최근 GLM 레이블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화제의 재즈 기타리스트 크리스토프 뮐러의 2013년 신작. 탁월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세션맨이자 작곡가로 이미 3장의 영화음악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지 뮤지션들의 작곡과 연주를 담당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그는 GLM을 통해 대망의 데뷔작을 발표하게 된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Depart’를 비롯하여 여성 싱어 Rebecca Lovell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기타의 조화가 이채로운 ‘Georgia On My Mind’ 도시풍의 세련된 기타리즘이 인상적인 ‘Paris’ 등 13곡의 매력적인 작품이 수록.
2. Cafe Del Mundo / La Perla
플라멩코 기타를 연주하는 2명의 리더 Jan Pascal Flamenco 그리고 Alexander Kilian를 중심으로 결성된 에스닉 재즈그룹 까페 델 문도의 2014년 신작앨범. 현란하지만 절도있는 테크닉으로 전개되는 2대의 어쿠스틱 기타와 이국적인 타악기 비트 등이 유기적으로 조합된 사운드는 마치 휴양지의 고즈넉한 카페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플라멩코 연주곡 ‘Jueves (Solea por Bulería)’를 비롯하여 세련된 비트와 드라미틱한 트윈 기타의 연주가 돋보이는 ‘La Perla (Rumba)’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3. D.D. Lowka / Minijazz
GLM 레이블 뿐만 아니라 독일 크로스오버 재즈씬을 대표하는 명그룹 콰드로 누에보의 베이스 연주자 디 디 로우카의 2014년 신작. 발터 랭(피아노), 레이하르트 그레이네르(트럼펫), 플로리안 레인(퍼커션)의 퀴텟 편성으로 녹음된 본 작은 듀크 엘링턴, 디지 길레스피 등 다양한 거장들의 고전을 현대적인 어레인지와 감각적인 연주로 재현하였으며 그간 세션 활동에만 전념했던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웨스 몽고메리의 ‘West Coast Blues’를 비롯하여 마일즈 데이비스의 ‘Blue In Green’ 등 15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4. Hannah Kopf / Lonely dancer
독일 출신 미모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한나 쾨프는 뛰어난 송라이팅과 서정적이며 섬세한 보이스로 커다란 주목을 받았으며 재즈를 기반으로 포크,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음악성을 들려주며 노라 존스나 프리실라 안 등과 비교되기도 하였다. GLM 레이블에 2014년 발표한 두번째 리더작은 작곡과 프로듀싱 그리고 다양한 악기의 연주를 담당한 재능 넘치는 뮤지션 팀 두벡과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포크재즈 스타일의 작품들을 담고 있다. 이중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Lonely Dancer’, ‘Dream Come True’ 등은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5. Inka Moods / A Portrait In Music
최근 완성도 넘치는 에스닉 재즈 사운드로 주목 받고 있는 퍼켜션 연주자 볼프강 로흐메이에르를 중심으로 뮬로 프란셀, 로버트 울프, 이블린 후베르 등 무려 20여명이 넘는 GLM 레이블 소속의 뮤지션이 참여한 프로젝트 그룹 잉카 무즈의 2014년 신작. ‘El Cóndor pasa’, ‘Gracias a la Vida’ 등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다양한 트레디셔날 명곡들과 잉카의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다양한 작품들이 담겨져 있는데 라틴 아메리카만의 이국적인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감동적인 명연을 선사한다. 에스닉 재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6. Lania / Déjà vu
독일 출신의 재능 넘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스테파니 페트네르를 중심으로 결성된 5인조 재즈그룹 라니아의 2014년 데뷔작. 앨범 대부분의 곡들을 자작곡으로 수록하고 있을 정도의 탁월한 송라이팅과 실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세련된 어레인지 그리고 개성 넘치는 보이스 컬러를 탄탄한 연주와 함께 들려주고 있는 본 작품은 유러피안 포스트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드라마틱한 곡 구성과 그녀의 파워플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Who knows’를 비롯하여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Broken Hearts’ 등 13곡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7. Lena Mentschel / In My Little Garden
상큼한 보이스와 매혹적인 미모 그리고 탁월한 송라이팅 능력까지 모두 갖춘 독일 출신의 여성 재즈 싱어 레나 멘스첼의 2014년 신작. 그녀의 통산 3번째 정규앨범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수성 그리고 세련미가 넘치는 사운드 메이킹 등이 아기자기하게 조합된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상큼한 멜로디라인과 그녀의 보이스가 이상적으로 보합된 타이틀곡 ‘In My Little Garden’를 비롯하여 탄탄한 기승전결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Back Down’ 등 11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유러피안 여성 재즈 싱어를 선호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8. Levantino / Chapter One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만능 뮤션 Michl Bloching를 중심으로 Max Bloching(베이스), Tom Wörndl(기타)로 이루어진 에스닉 재즈 트리오 레반티노는 이들의 고향인 지중해 동부 지방인 레반트의 트레디셔날 음악과 재즈 블루스, 록 등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있다. 2014년 신작은 실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어레인지와 정상급 연주가 돋보이는 열연을 선보이는데 ‘Historia de un amor’, ‘Ne me quitte pas’ 등 다양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고전들과 이들의 자작곡 ‘Good Bye Old Man’ 등 13곡의 작품을 담고 있다.
9. Lottchen / Traveling Birds
두 명의 여성 뮤지션 Eva Buchmann(보컬), Sonja Huber(비브라폰)으로 이루어진 재즈그룹 로첸의 2014년 신작앨범. 독특한 편성만큼이나 지금껏 경험해 보기 힘든 독창적인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는 이들은 재즈와 포크, 뉴에이지, 미니멀 뮤직 등 다양한 장르가 블래딩 된 진보적이며 신비로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조빔의 보사노바곡을 무채색의 몽환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Waters of March’를 비롯하여 실험적인 코드 구성과 즉흥연주의 미학이 돋보이는 ‘My Feet’ 등 11곡의 작품이 수록. 유러피안 재즈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0. Passo Avanti / Delikatessen
바이올린 연주자 Sergey Didorenko를 중심으로 Alexander von Hagke(클라리넷), Alex Jung(기타), Eugen Bazijan(첼로)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재즈그룹 파소 아반티의 2014년 신작앨범. 이들은 고전적인 악기를 중심으로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독창적이며 파퓰러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본 작품 역시 다양한 클래식의 고전들을 새로운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있다. 바흐만의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Musette’을 비롯하여 쇼팽의 작품 ‘Prélude OP. 28 NO. 4’ 이밖에 브람스, 생상, 모차르트 등 12편의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
11. Quadro Nuevo / Bethlehem
탱고와 재즈 그리고 월드뮤직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월드재즈 그룹 콰드로 누에보의 2014년 신작. 이들은 최근 다양한 지역의 월드뮤직을 학구적인 음악성으로 선보이며 많은 평론가들과 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데 본 작은 예수의 탄생을 음악으로 표현한 이색작으로 예수의 고향인 베들레헴의 트레디셔날 송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송 등을 담고 있다. 이국적인 코랄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Ich steh an deiner Krippe hier’를 비롯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에 삽입된 ‘Christmas time is here’, ‘Noël’ 등 20곡의 작품이 수록.
12. Stefanie Boltz / Love, Lakes & Snakes
2011년 발표한 데뷔작으로 국내외 재즈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안겨주었던 재즈그룹 Le Bang Bang의 보컬리스 스테파니 볼츠의 2014년 데뷔작. 뛰어난 송라이팅과 가창력 그리고 음악성까지 겸비한 그녀는 다소는 실험적이며 유니크한 그룹에서의 음악과는 상반된 컨템퍼러리 스타일의 매혹적인 재즈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새련된 인트로의 그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이상적으로 어우러진 ‘Sunrise’를 비롯 멜로딕한 사운드의 전개가 돋보이는 ‘Bright Life’ 등 총 14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유러피안 여성 재즈 싱어를 선호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3. Wolfgang Lohmeier / Colours of Rhythm
독일 출신의 퍼커션 연주자 볼프강 로메이에르는 이미 GLM 레이블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세션으로 커다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로 지난 2011년 발표한 수작 ‘Pictures Of Rhythm’로 커다란 호평을 받은바 있다. 2014년 발표한 최신작은 전작의 후속편으로 재즈와 클래식,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정교하며 드라마틱한 음의 향연을 들려준다. 뮬러 프란셀의 몽환적인 소프라노 색소폰과 이국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Totora’를 비롯하여 시각적인 비트의 정수를 들려주는 ‘Urga’ 등 7곡의 중장편이 수록. 유러피안 재즈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