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국 ‘트루 피트니스’ 돌연 영업 정지
▲ 2013년에도 방곡 도내에서 영업을 하던 캘리포니아 와우가 경영파탄으로 문을 닫는 일이 있었다. [사진출처/Positioningmag.com]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피트니스 클럽 ‘트루 피트니스(True Fitness)’가 돌연 영업을 정지해 회원들 사이에서 혼란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방콕 도심 아쏙 교차로 오피스 빌딩 ‘익스체인지 타워’에 입주한 ‘트루 피트니스’ 점포 앞에는 6월 8일 아침 “트루 피트니스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시설은 폐쇄된 상태였으며 종업원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입회금이나 회원료 환불에 관한 설명은 없는 것으로 회원들 사이에서는 집단소송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트루 피트니스’는 2004년에 싱가포르에서 창업해 지금까지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에 진출했다. 태국 자회사는 2015년 결산에서 매상고 2억7672만 바트, 최종 적자가 4965만 바트였다.
태국에서는 2013년에 외자계 피트니스 클럽 ‘캘리포니아 와우(California Wow)’가 경영 파탄으로 회원 약 1700명이 회원료 등의 환불을 요구하는 재판을 일으켰다.
내년도 예산안이 제1독회 통과
입법의회(NLA)에서는 내년도(올해 10월~내년 9월) 국가 예산안(세출 2조9000억 바트)가 제1독회를 통과했다.
이 안건에 관해서는 내용이 정밀 조사된 후 제2독회, 제3최종 독회가 실시되게 된다. 또한 내년도 예산 세출이 세입을 4500억 바트 웃도는 것인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정권의 힘이 아니고 국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또, 내년도 세출은 금년도보다 230억 바트 적다”고 설명하며 이해를 요구했다.
태국 당국이 “태국이 이웃나라 반정부 세력을 지원”을 부정
태국 미얀마 국경에 가까운 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미얀마 반정부 소수 무장 세력에게 태국 측에서 전투 용 병기가 대량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 “태국 측이 미얀마 반정부 세력을 은밀하게 지원하고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것에 철름차이 육군사령관은 태국이 이러한 무장 세력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와 반정부 세력은 교섭을 위해서 정전 상태에 있지만, 반정부 세력은 교섭에 대해 스스로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 병기를 늘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에 태국 정부는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쑤라끼얏 전 외무부 장관, 프어타이당을 이끌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전면 부정
▲ 군정의 탁씩파 억누르기로 인해 탁씬파 사이에서 군부에 대한 군정에 반대하는 기조가 강하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탁씬 정권(2001~2006년)에서 외무부 장관과 부총리를 지난 쑤라끼얏(Surakiart Sathirathai)씨가 프어타이당 관련 보도에 대하 전면 부정했다.
쑤라끼얏 전 장관은 자신을 당의 얼굴로 내세워 차기 총선거에 대응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부정했다. 민정복귀로 연결되는 총선거는 현재 내년 중 실시될 전망인데, 프어타이당에 관해서는 누가 당을 이끌지가 표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쑤라끼얏씨는 현재 아시아 평화 화해 평의회(APRC)의 의장을 맡고 있는데, 그는 이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정치에게는 관심은 없으며, 프어타이당에서 제안을 받았던 적도 없다고 한다.
몇몇 사원이 관리 유지비를 횡령?
경찰청 중앙 수사국 반부패과(CCD) 까몬 과장의 말에 따르면, 12개에 이르는 불교사원이 국가 불교 사무국(NOB)으로부터 제공된 관리 유지비 약 6000만 바트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지역별 문제 사원수는 북부 곳, 동북부 3곳, 중앙 평야 2곳, 남부 1곳 등이었으며, 이 부정에는 NOB 직원 4명과 일반인 4명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번 횡령 의혹은 회계 감사원이 작년까지 5년간 국가 예산 용도를 자세하게 확인하다가 부상한 것이며, 관계 당국이 6월 7일부터 해당 사원에 출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태국에 거주하는 일본이 감금과 폭력 사건, 용의자로 일본인 3명을 체포
▲ 일본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감금 폭행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태국 경찰 간부 [사진출처/Bangkokbiz News]
경찰은 6월 10일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남성(55) 감금과 상해 등의 혐의로 같은 일본인(40) 용의자 등 일본인 3명을 9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남성이 5일부터 귀가하지 않고 있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태국인 부인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9일 방콕 도내 쏘이 에까이이 23 거리에 있는 맨션을 수색해 피해자 남성을 발견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 남성에게 폭행을 가하며 3억엔을 지불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남성과 용의자 남성은 일본에서 몇 년 전에 알게 된 사이였는데, 얼마 안되어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한다.
페이스북에서 왕실 중상을 이유로 금고 35년 판결, 불경죄 체포자는 총 100명을 넘어
페이스북에서 왕실을 중상하는 컨텐츠를 투고한 태국인 남성에게 금고 35년 판결이 내려졌다.
언론의 자유 옹호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iLaw(โครงการอินเทอร์เน็ตเพื่อกฎหมายประชาชน)’ 정보에 따르면, 위차이(Wichai Thepwong, 33)씨가 페이스북에 투고한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코멘트 총 10건이 왕가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고 있는 불경죄(lese-majesty)에 저촉되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위차이씨는 말다툼이 원인으로 사이가 나빠진 친구로 분장한 허위 어카운트를 사용해 왕실을 중상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초에는 그가 혐의를 부인했었지만 판결을 기다리면서 1년 이상을 구치소에서 보낸 후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고 ‘iLaw’가 말했다.
덧붙여 군사재판소에서 6월 9일 실시된 공판에는 저널리스트는 참가할 수 없었으며, 당초 1건 당 징역 7년(총 70년)이었던 형기가 결국 35년으로 단축되었다.
이러한 법에 대해 유엔은 “국제 인권법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3년전 쿠데타로 정권은 잡은 쁘라윧 정권은 불경죄나 그 밖의 인터넷 검열 등으로 비판을 받아 왔다.
인권옹호 단체 ‘FIDH’에 따르면, 쿠데타 이후에 불경죄로 체포된 사람들 수가 지난달 100명을 넘었다고 전하고 있다. 체포자 중에는 페이스북에서 ‘코멘트’나 단지 ‘좋아요’를 클릭한 이유에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도 존재하고 있을 정도로 불경죄는 엄격하다.
■ 번역글 : Thailand jails man for 35 years for Facebook posts that insulted its royal family
‘세계 제일의 투리안’이 990만원에 낙찰
▲ 과일 시즌을 맞이한 태국에서는 신선한 각종 과일들을 맞볼 수 있다. [사진출처/TNN News]
독특한 강한 냄새가 특징이면서도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투리안(ทุเรียน)’ 경매가 개최되어 ‘세계 최고의 투리안’이 30만 바트(약 990만원)에 낙찰되었다.
이 경매는 사회 복지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6월 10일 수도 방콕 교외 논타부리 도내 센트럴플라자 방야이 지점에서 개최되었으며, 행사장에는 현지 생산자들이 자신들이 생산한 2킬로에서 5킬로 정도의 ‘투리안’ 9개가 출품되었다.
세계 최고의 투리안을 사기 위한 경매에는 약 100명이 참가해 열기와 강한 냄새가 감도는 중에 세계 최고의 투리안을 찾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태국에서는 보통 1개에 300바트 정도로 팔리고 있지만, 이번 경매에서 ‘세계 최고의 투리안’으로 뽑힌 것은 1개 30만 바트에 낙찰되었다.
이 투리안을 낙찰 받은 사람은 사업가 쏨퐁(สมพงษ์ พิศาลกิจวนิช)씨로 몇 일간 세계 제일 냄새를 즐겼으며 최고의 투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자 여성은 “(내가) 기른 투리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투리안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경매에서 9개의 판매금은 총 205만 바트에 달했으며, 생긴 수익금은 현지 장애인 시설이나 병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국 'QS'의 대학 랭킹, 쭈라롱꼰 대학이 245위, 서울대학이 36위
▲ QS' 랭킹은 학술상 평가, 학생 1인당 교원수, 논문 인용 회수 등을 기초도 만들어진 것이다. [사진출처/Topuniversities.com]
영국 교육 관련회사 ‘QS(Quacquarelli Symonds)’가 세계 대학 965개교를 평가한 ‘QS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8)’에서 태국 8개 대학이 순위에 들었다.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은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으로 245위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334위), 치앙마이 대학(Chiang Mai University, 551~600위), 탐마싿 대학(Chiang Mai University, 601~650위), 까쎄싿 대학Kasetsart University, 751~800위), 컨껜 대학(Kasetsart University), 킹몽쿳 공과대학 톤부리 캠퍼스(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쏭크라나끄린 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을 포함한 3개교가 801~1000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대학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미국)이었으며, 2위는 스탠퍼드 대학(미국), 3위 하버드 대학(미국), 4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미국), 5위 케임브리지 대학(영국), 6위 옥스포드 대학(영국), 7위 런던 대학(영국), 8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영국), 9위 시카고 대학(미국), 10위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스위스)였다.
아시아의 대학에서는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이 11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15위, 중국 칭화 대학 25위, 홍콩 대학 26위, 도쿄대학 28위, 홍콩 과학기술 대학 30위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뽑힌 것은 서울대학 36교(36위)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KAIST(41의), 포항공대(71위), 고려대(90위), 연세대(106위), 성균관대(108위), 한양대(155위), 경희대(256위), 이화여대(299위) 순이었다.
‘QS’ 대학 랭킹은 학술상 평가, 학생 1인당 교원수, 논문 인용 회수 등을 통계로 작성되었다.
‘트루 피트니스’가 경영난으로 사업 중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싱가포르계 ‘트루 피트니스’는 태국 국내에서 사업을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태국 국내에서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경영난으로 지난해 지점 1곳을 폐점했고, 이번달에 들어 나머지 2개 지점을 폐쇄했다. 또한 조기에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사업 매수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중지 직전까지 회원을 모집한 것, 회비를 반환하지 않은 것으로 이 회사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회원들은 소송을 일으킬 생각이라고 한다.
‘트루 피트니스’는 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타이 에어아시아, 방콕~다낭 취항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방콕(돈무앙 공항)과 베트남 중부 다낭을 연결하는 직행편 운항을 개시했다.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운항 시간은 방콕발이 오전 10시 10분, 다낭발이 오후 0시이며, 비행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방콕에서 폭주족 일제 단속
경찰은 6월 9일 밤부터 10일 미명에 걸쳐 방콕 도내 6곳에서 폭주족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폭주 행위, 마약 섭취, 음주 운전 등으로 58명을 체포하고 오토바이 32대를 압수했다.
체포자 중에 마약 섭취는 6명, 마약 소지는 1명이었다. 또한, 18명이 18세 미만이었다.
사원 유지 관리비 횡령 의혹으로 부정부패 추방위원회사 수사
국가 불교 사무소(NOB)가 불교 사원들에 제공하고 있는 유지 관리비를 몇몇 사원들이 횡령해, 이것에 NOB 직원 4명과 민간인 4명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 의혹에 대해 경찰청 중앙 수사국 반부패과(CCD) 카몬 과장은 국가 부정부패 위원회(NACC)에 수사를 요청하는 수속을 몇일 중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원에서 횡령한 금액은 6000만 바트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직원 4명에 대해서는 CCD가 우선 조사를 실시한 뒤 귀가시켰으며, NACC가 부정이 있다고 판단되면 신병을 구속할 전망이다. 또한, 민간인 4명은 아직 호출에 따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방콕 도시철도 건설 현장에서 철재 낙하, 승용차 앞 유리에 꽂혀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6월 12일 오전 10시 반경 방콕 도내 도시철도 레드 라인 방켄역 건설 현장에서 폭 5센티, 길이 수미터에 이르는 철재가 낙하해, 아래 위파와디랑씯 거리를 주행하고 있던 승용차 앞 유리에 꽂혔다. 다행히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35)은 부상당하지 않았다.
방켄역 공사를 하청받아 작업 중인 태국 종합 건설업 최대기업 ‘이탈리안 타이(Italian-Thai Development)’는 책임을 인정하고 승용차 수리비 등을 지불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안 타이’는 과거 4년 전에도 방콕 수도권 도시 철도 건설공사 중에 큰 사고를 6회나 일으켜 8명이 사망했다. 올해 4월에도 레드 라인 고가철도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 일부가 낙하해 건설 작업원 태국인 남성 3명이 사망했다.
태국 당국은 ‘이탈리안 타이’의 시공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가짜 졸업 증명서를 판매한 혐의로 남녀 6명 체포
수도권 경찰은 6월 11일 가짜 졸업 증명서나 학위 증명서를 인터넷상에서 판매하고 있던 혐의로 남성 4명(20, 31, 44, 52), 여성 2명(24, 26)을 포함한 6명을 체포했다.
경찰 담당자 말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는 전투용병기, 불법 약물, 도난차 등의 매매에도 관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회사에 취직할 때 가짜 졸업증서 등이 사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타이항공이 객실 승무원 모집, 경쟁률 9대 1
타이항공는 객실 승무원 214명 채용 공고에 2003명이 응모했다고 발표했다.
응모자는 서류 전형, 신장, 체중 등에 대한 확인을 실시하고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채용되었을 경우 계약기간은 3년이며, 추가로 3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타이항공은 2016년에도 계약제 객실 승무원 600명을 채용했었다.
.
첫댓글 글 잘보고 갑니다. 한아시아보다 훨씬 좋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