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언젠가 여기 ㅎㅊ에서 어떤 넘인지 아래 자료보고 고법이나 연경이 성법 성대경영보다 점수 낮게 나온 이유가 단지
후기대학은 예비고사만 보고 본고사는 반영하지 않고 연대 고대등 전기대학은 예비고사는 그저 자격시험에 불과할 뿐
예비고사는 아무 가치도 없는 시험이었고 본고사만 반영해서 그런거 였다고 구라질 친 거 기억나냐
그거 새빨간 거짓말이더라. 당시 전기대학이니 후기대학이니 불문하고 아주 허접 잡대 빼고는 왠 만한 대학은 예비고사
본고사 전부 합해서 입시전형하고 선발했더라구. 더군다나 예비고사 합격경쟁율이 약 4:1정도였고 거기서 떨어진 3/4은
아예 4년제 대학에 응시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살떨리는 제도였더라구..암튼 예비고사란게 무쟈게 중요한 시험이었던건
사실일거야. 그리고 당시에도 예시응시생이 60만명 정도였다니 지금과 별 차이 없는 걸 보면 당시의 입학정원이 엄청
적었다는 걸 고려한다면 지금보다도 대학가기가 더 어려웠다는 얘기 아닌가? 그때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라 그런가 ..
네이버가면 옛날 신문기사 (76년이후) 모두 들춰 볼 수 있게 해놨더라
거기 77년 각대학 입시요강있던데 쓸만한 자료 엄청 많더라구. 열혈훌리들은 시간 좀 내서 가서 양질의 자료 좀 퍼
날랐으면 좋겠구나.
참고로. 설대는 입학정원이 3,210명 예시반영은 24.0%였고, 연대는 1,980명정원에 20.8%반영, 고대는 29.9%반영,
서강대는 780명에 40.8%, 이대는 2,125명에 예시 50%반영, 성대는 1,430명 모집에 29.8% 반영했다고 나와 있다.
아래는 75년과 76년 인문사회계열 학과별 예비고사 점수 랭킹이다
서울대는 아마 대계열로 사회계열(법,경,정치,외교..)과 인문계열,교육계열(사범)으로 뽑은듯하고 타대학들은 대부분
학과별로 선발한 듯 하다.
대강보면,
1,설사회계열 283점- 독주
2,설인문 273점- 설사와 상당한 점수차
3,성법 272점- 역시 고법을 좆밥으로 여겼다는 전설에 고개가 끄떡
4,성경영 270점- 스구리의 하늘같은 선배들
5,설사범 267점-연경영 고법도 설의 바텀아래였다는 그 시절을 증명
6,성경제 264점-대단한 성법경행정의 주축
7,연경제 261점-확실히 설대와 연대는 경영보단 경제를 더 알아 주었대더니..지금 한은 연경제파워가 다 이유가 있겠지
8,성행정 261점-물론 성법보단 입시점수는 좀 낮았겠지만 오히려 법조계에서 성법의 위치보단 관계의 성대행정의 인맥이 나음
9,부산대경영 260점-부산대 경북대가 옛날엔 꽤 강력했고 사범은 둘 다 연고대 상위학과에 버금갔다고. 특히 부대는 상경쪽이.
10,연대경영 259점- 설대최하위 교육보단 약7.5점 성대경영보단 약10.5점정도 낮음. 그래도 어쨌든 연고대 탑의 위치.
------=========================== 이상 랭킹 10위내 설대 3개계열 전부/ 성대 4개학과/ 연대 2개학과/ 부산대 1개학과
11,고법 259점- 76년 성적은 성법보다 약13점 정도 낮아 성법과 설법(사회계열)의 차이 12점 보다도 더 큰 차이. 그러나 75년은
약4정 차이인 걸 보아 76년의 차이는 좀 벌어진 해가 아니였을까 싶기도하고.
12위 이하 -
12,고행정
13,연영문
14,연통계
15,성무역
16,한법- 그때도 좋았구만
17,고경영-성대경영보단 무려 15점 아래...예비고사 만점이 340점이었다니 이쯤되면 어마어마한 차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음
.
20,설산업(시립대)도행-전통있는 학과구먼
21,경북법- 맞어. 부산은 상대 경북은 법대였다고.
.
24.이대인문사회-이대영문과도 명문이었고
.
27,서강영문-서강대 장영희교수님인가. 본래 서강대에서 손에 꼽는 학과가 영문 사학 경영이지?
28,29,31,외대독어 불어 영어- 외대의 전통적인 메이저학과라고. 여기에 서반어학과까지가 외대의 대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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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자
저 당시 성법 정원이 대략 60명 정도였다. ㅋㅋ 내 친구 아버님 성법 출신이신데 .. 동기들 숫자는 적어도 다들 잘 나가시더라 ㅋㅋ
33위 산업(시립)행정 직전에 빼는 센스 시발롬 ㅋ
고무역>=시립도행
서강대가 성대보다 더 좋아요 ㅋㅋㅋ 작년 입결 조금 좋아졌다고 서강대 경영의 화려한 선배와 입결전통을 감히 성대가 넘보다니... 성훌들이 환장했나보네... 서강>>>>>>>>성균
존나 카오스네
외대 영어과 75년도에는 점수 촌나 높았네
영남 경영 그당시 꽤 높았고 입학정원 60명이었는데 하위권 일부를 제외하곤 거의 서울대 법상대 떨어지고 온 겅우라 영남 경영에서 회계사는 물론 사시 행시등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고위공직 기업고위직 설을대 교수를 비롯하여 지방뿐 아니라 서울 지역 대학 교수들 많이 배출한 그당시 성적이 높았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