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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뉴스1)전북 여론조사
Duran 추천 0 조회 3,057 16.04.04 11:2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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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4 11:23

    첫댓글 ㅜㅜ더민이 딱히 좋은건 아니지만 국민의당은 죽어도 싫은데 이번 총선은 아주 그냥 새누리와 국민의당이 쌍으로 스트레스 주네요...ㅋㅋㅋㅋ

  • 16.04.04 11:32

    하아... 새누리 과반은 기정사실이고 180-200석까지 예상되더군요... 저번 총선도 겁나 열받았었는데 이번은 더할듯...

  • 16.04.04 11:49

    전라도쪽에서 저정도가 실제 선거에서 나온다치면,
    촬수가 배짱튕길만도 하네요.......
    아,, 진짜 이번에 새누리당 심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너무 허무하게 그 기회를 날리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 16.04.04 12:01

    멍청한 짓이예요.
    호남에서 단일화 하자는 것도 아니고
    수도권에서만 하자는 것인데....
    물론 비례대표를 감안하면 단일화가 안좋긴 하지만
    그 대신 수도권에서 1-2석을 더 얻을 수 있다면 오히려 국민의당도 이익일겁니다.
    안철수는 그냥 단일화는 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 16.04.04 12:28

    40석 이야기 하는거 보니까 호남 석권이라는 기본빵이 있어서 자신만만한거 같습니다. 대선 때까지 스트레스 받겠어요.

  • 16.04.04 12:29

    정치초짜 민주당 전략공천 받은 정준호가 뒤에서 문재인 총질할만 하네요. 정말 문재인과 민주당은 호남에게 뭐가 이리 된통 찍힌건지.

  • 16.04.04 12:34

    역시 이러니 천정배니 정동영이니 그렇게 지역감정 건드리고 친노 어쩌고를 외쳤나보네요...실제 결과치로 나오니...도대체 왜 이렇게 비열한 정치에 당하고 또 당하는건지...정정당당하게 하든지 만날 입으로 외치는게 호남정치 복원이니..

  • 16.04.04 12:40

    난생처음으로 전북투표하는데 참... 안타깝더군요.. 두려운게.. 충청이 자민련이라는 지역정당이 나가다가 새누리랑 합당하면서 충청도가 민심이 새누리로 확 넘어갔는데.. 전라도도 국민의당믿다가 그렇게 넘어갈까 제일 걱정이네요

  • 16.04.04 12:46

    호남정치 복원은 될 것 같아요...반면 비롯 못난 자식이었지만 호남을 중심으로한 전국정당은 없어지겠지만요...뭐 이미 호남에서 더민주는 친노당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큰 의미는 없겠죠... 아이러니 하게 이번 선거 끝나면 안철수가 주장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야당은 더민주가 될 것 같네요...물론 그 규모는 몹시 초라하겠지만요.

  • 16.04.04 13:12

    분위기 반전이 필요해 보이네요. 친노친문이 문제면 당사자가 해결해야죠. 피하지말고 정면돌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정도 배포도 없으면 정치하지 말아야죠.

  • 16.04.04 13:30

    그런데 출마자가 요청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원 유세를 할 수 있나요? 현재 대표도 아니고 선대위에 속한 것도 아니라서 호남에 내려갈 마땅한 명분이 없는 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총선 지원 유세지, 대선에서 본인 유세하는 게 아니잖아요.

  • 16.04.04 13:56

    @Much Respect_ 님말대로 문재인의 본인 유세하러 가는게 아니죠. 명분이 왜 없나요. 친노 친문이 문제라고 모두 그러는데. 문재인이 대표도 아니고 선대위도 속한것도 아닌데 전국 지원유세 왜하나요. 이번선거를 사실상 문재인도 이끌고 있는겁니다. 굳이 오지마라면 못가는거죠. 정준호 같은 사람이 삼보일배하는데 거기까지 갈필요는 없죠.

  • 16.04.04 13:57

    @울산남자 현재 하고 있는 지원 유세는 해당 후보가 요청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6.04.04 14:06

    @Much Respect_ 그니까 님말씀은 지원요청 오지 않는이상 안가는게 좋겠다는 거군요. 꼭 지역후보와 돌아다닐 필요 있나요? 따로 가서 뭐라도 했으면 싶은거죠. 그것마져도 거부하는 호남여론이라면 안가는게 낫겠네요. 분명 오라는 젊은 사람들의 요구도 있어서 말이죠.

  • 16.04.04 14:27

    나중에 대권 생각하면 가는 것이 맞는데, 당장 더민주 호남후보들은 표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으니...참 난제입니다.

  • 16.04.04 14:40

    @아마레 IN 피닉스 대권을 생각해서라기보다, 당장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죠. 호남에서 이겨야죠. 어차피 호남에서 지면 다음대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자꾸 피할게 아니라 찾아가서 무슨 말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자꾸 오해쌓지말구요. 종편이 가운데서 이간질하는데, 오해는 직접 만나서 푸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 16.04.04 15:19

    @울산남자 비슷한 생각입니다. 최근 분위기를 볼 때 호남에선 정면돌파 말고는 답이 없어보여요. 그런데 돌아선 호남민심을 짧은 시간 안에 돌려놓을 복안이 없다면, 아예 안가는 것이 낫긴 하겠죠.

  • 16.04.04 15:57

    @아마레 IN 피닉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어차피 지고 있는데 역풍이란게 있을까 싶기도 한데...참 어렵네요.

  • 16.04.04 13:09

    '나라가 망해도 새누리'라던 대구경북 지역 중장년 유권자에 비할 것은 못되지만... 그래도 전라도 유권자들도 기존 야권 정치인 지지 행태에 대해 되돌아보고 이번 선거에 재고해봤으면 합니다. 참 아쉬운 결과네요

  • 16.04.04 14:29

    물론 박빙인건 맞는 것 같은데,
    여론조사 자체가 이미 국민의당에 유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집전화 여론조사고, 나이드신분들이 주로 전화를 받으십니다.
    주로 더불어 지지하는 사람들은 거의 그 시간에 집에 없고 일하러 가는사람들이니까요

  • 16.04.04 14:14

    맞는 말씀이신데 추이는 살필 필요 있다고 봅니다. 분위기가 안좋은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지역까지 영향받을까봐 겁나네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것 같아요.

  • 16.04.04 14:29

    @울산남자 저도 우려하는 부분이 그겁니다. 너무 여론몰이를 하고 있어요

  • 16.04.04 14:40

    @Dr.M 요즘 보면 종편도 그렇고 알바도 그렇고 대놓고 국당 밀어주는게 보일 정도입니다. 전략이 더민주를 까는게 아니라 국당, 안철수를 엄청 띄워줍니다. 여론조사만 보면 당장 국당이 호남을 먹을 분위기거든요. 이게 조금씩 통한다는게 문제네요.ㅜ

  • 16.04.04 15:43

    @울산남자 수도권 거주 호남출신 표가 요동치는것도 문제죠...요즘 문재인에 대한 호남과 국민당,그리고 종편의 태도는 그냥 학교에서 애들 왕따 시킬때 하는 태도랑 똑같아요...그냥 이유가 없어요...그야말로 웃어도 때리고 울어도 때리고 말한다고 때리고 말안한다고 때리고...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거 같아요.

  • 16.04.04 13:40

    수도권에서 완전 말아먹고 다른 데서 새누리를 위한 퍼센트 깎아먹어도 야권 합의를 안 하는 이유가 여깄죠. 20석은 확보한다고 보고 그 정도면 3자 체제가 될 거라고 보니깐 지금 저짓거리하는 게 분명한데, 진짜 누가 되도 상관은 없는 국회의원이라지만 최악을 막기 위해 차악을 선택하는 게 선거라면 차악조차 판단을 못하는 국민이라면 그에 합당하는 국회의원을 가질 수밖에 없겠죠. 인터넷이 다가 아니더라고요. 자기집값이 중요한 게 민심이니깐

  • 16.04.04 13:48

    여론조사에 너무 의미를 많이 안두는 게 좋을 듯 싶네요~

  • 16.04.04 16:29

    진짜 답답한게... 왜? 김대중 대통령 3남 홍걸씨를 호남 유세 전면에 안 내세우나요? 문재인 대표와 홍걸씨가 같이 한 달만 돌아도 소득이 있을 것 같은데...

  • 16.04.04 16:34

    37억 비리 해먹고 감방가면서 자기를 벌레요, 사람이 아닌 조롱거리라고 비하할정도로 김대중 이름에 먹칠을 했던 김홍걸은 전면에 내세웠다가는 역풍만 당할듯..

  • 16.04.04 19:39

    @마이클 조던. 하지만 이건 정치죠. 방산비리보다 더 크게 작용하는 건 호남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거죠. 장담하건데 방산비리 아는 전북 투표인은 몇 없어도 김대중 아들이라고 하면 마음 돌아설 사람들 여럿 있다고 봅니다.

  • 16.04.04 20:05

    정치라고해도 김대중이 인기있었다고 아들이 인기있을것이라는 보장이 없는게 김홍업이 예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진걸 보면 알수있죠. 그리고 김영삼 고향에 김현철이 나온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요. 박근혜 제외하고는 2세 정치인이 영향력이 큰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게다가 박근혜는 어른들에게 어느정도 비운의 이미지가 있는데비해 김홍걸이나 김홍업은 비리혐의로 아버지 이름에 먹칠한 이미지입니다. 김대중 아들이라고 해서 알아준다면 차라리 김대중 최측근이었던 권노갑이나 박지원을 더 알아줄걸요. 더민당에서도 김홍걸이 나서서 무언가 수확이 있었다면 진작에 전면으로 내세웠겠죠.

  • 16.04.04 18:47

    방송에서 일제히 친노패권 나팔분 보람을 느끼겠네요... 언론을 어찌하지 못하는 이상 답은 없죠.. 멀쩡한 사람도 하루종일 종편들으면 문재인 욕할 지경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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