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과장입니다~
나른한 오후에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계신가요?
흔히 봄의 대표적인 불청객은 황사라고 생각하지만, 제게는 그보다 더 달갑지 않은 친구가 있으니 바로 춘곤증입니다.
요즘도 날이 따듯해지니 여지없이 춘곤증이 나타나 오후 2시만 넘으면 쥐약이라도 먹은 것처럼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
이럴 때 우리 조상들은 봄나물에 식초를 묻혀서 먹으며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지금 막 피어오르는 봄나물이 땅속의 좋은 영양분을 가득 머금고 자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인기 많은 숙크러쉬와 윤정수의 가상결혼 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오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자 목소리가 담을 넘으면 안된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말 중에 ‘여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볼 때, 이 말이 연애할 때 여자친구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걸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마누라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가 오히려 정확한 표현인 것 같네요 ;;
이에 대해서는 솔직히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번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뇌과학이야기
여자와 남자는 같은 인간이긴 하지만 두뇌의 구조가 서로 다릅니다.
물리적인 구조가 서로 다르고 두뇌를 지배하는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의 분비가 다릅니다.
그 중에 한가지가 남자와 여자의 전두엽 크기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전두엽은 인간의 두뇌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로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영역입니다.
이곳에서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합리적인 추론,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미래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예상하는 일,
언어와 학습 등 다른 동물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전두엽의 발달로 인해 인간은 다른 짐승들과는 구분되는 삶을 살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의 전두엽은 남자의 전두엽에 비해 그 크기가 큽니다. 10%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로 인해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력, 추론 등에서 남자들보다 더욱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남자들에 비해서 더욱 이성적인 사고를 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죠.
반면 남자들은 변연계 내의 감정센터가 여자들보다 커서 감정적인 판단을 내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여자들 말을 잘 들으면 손해 볼 일이 없다는 말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이성적인 판단에서 뒤쳐진다고 여겨지는 것은 사실 인간 사회가 남자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기 때문일 뿐입니다.
여자가 남자들에 비해 의사결정을 못한다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여자 말을 잘 들어보세요.
정말 자다가도 떡이 생길지 누가 아나요?
[출처] 인터넷 블로그 - 양은우컬럼
저도 다음달이면 결혼 10주년입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저 또한 의도적이든 아니든, 아내의 말을 들었을 때가 훨씬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관계의 중심에 있는 그분들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져서 전업주부의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집안에서 관계의 중심이 여자라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힘이 듭니다.
결혼은 둘이 하지만, 그와 동시에 다양한 관계가 생겨납니다.
양쪽 집안 어른과의 관계, 자식이 생기면 아이와의 관계, 부부 사이의 관계 등등
그런데 이런 다양한 관계를 이어감에 있어서 남자의 역할보다 여자의 역할이 좀더 비중이 크게 마련이죠
예를 들어, 시부모님, 장인장모님과 연락을 자주하고, 찾아뵙고, 부족한게 있으면 도와드리는 등의 관계에서 여자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양육 문제도 마찬가지죠. 집에서 뭔가를 가르치고, 돌봐주고, 놀아주는 일에도 여성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심지어는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을 결정함에 있어서도 남자보다 오히려 여자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게 다반사구요~
가끔 제 아내는 이런 협박을 합니다.
‘너 그따위로 살면 니 자식들이랑, 부모님 눈에 눈물날줄 알아!’
무슨 인질범도 아니고 ;;
농담인줄 알지만, 그만큼 집안에서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의미이죠 ㅜㅜ
실제로 결혼생활이 흐를수록 양가 부모님, 아이들이 점점 아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집니다.
저는 어느덧 집안에 존재하는 또다른 아들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
3번의 위기
여기서 잠시 다른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보통 여자들이 결혼을 하면 3번 정도의 우울증이 찾아옵니다.
임신(산전)우울증, 출산(산후)우울증, 육아우울증이 바로 그것이죠~
간략히 설명해보면, 임신한 이후 호르몬 변화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 집에만 갇혀 있는 답답한 생활 등으로 생기는 증상으로,
누구나 동일한 정도로 경험하는건 아니지만, 대충 보면 다들 비슷하게 거쳐가는 과정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처럼 힘든 결혼생활에 있어서, 아내를 돕고 위해주는 일이 정말 중요합니다.
가끔 아내가 무너진 집안을 보게 됩니다.
흔히 우울증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애정결핍이나 발달장애로,
부부사이에는 냉랭한 관계로,
양쪽 부모님 사이의 관계에서도 교차되는 자식들에 대한 미움만 켜져갑니다.
결론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답정너입니다.
그러니 이미 결혼했거나, 결혼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이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잘 아시겠죠?
제가 괜히 애처가로 살고 있는게 아닙니다.
교활하게 생각해볼 때(ㅋㅋㅋ) 아내를 위하는 것이,
진정 나를 위하는 일입니다
모두 좋은 오후 되세요
첫댓글 날이 따숴서 옥상에 올라와 광합성 하고 있는데 뽀과장님 좋은글이 때마침 올라왔네요^^ 저는 백프로 천프로 동의합니다!!! 마누라 말 잘 들어야죠!!! 이건 주도권의 싸움이라기보단 제 경험과 성격상 보면 마누라/여자들이 더 냉철하게 상황판단하고 이성적으로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 2년차지만 지금까지 고민들 와이프와 상담해보면 상황판단이 뭔가 더 단호하고 정확해서 고민을 덜은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마누라말은 잘 들을만하죠^^ 이건 여자와 남자의 차이라고도 봅니다 어떤 책에서 봤는데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남자들보다 정신적 성숙도에서 3-4살이 높아서 결혼할때 이정도의 나이 차이가 좋다고 합니다.
제가 와이프하고 6살 차이인데 이렇게 말 잘듣고있는거보면 전 정신 성숙도가 많이 낮은가 보네요ㅎㅎㅎ 날씨 좋은데 밖에 나가셔서 기지개도 펴시고 좋은 오후 되세요^^
@Kyrie James 아..웃으면 안되는데;;
Kyrie James님 정신 성숙도 얘기를 보니 지하에서 숨어서 모바일 게임하고, 집에가서 쭈구리고 앉아 NBA 2K하고 있을 모습이 겹쳐져서 잘 어울리네요 ㅎㅎ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습니다.
잘 들어서 좋은 가정을 꾸리고 있는 지인도 있으나, 아닌 지인도 있어서...
물론 엄마로서, 아내로서 준비가 안된 분들도 있긴 합니다.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뽀빠이 존스 그쵸. 반만 멀쩡한 정신을 가진분이면 다 좋은쪽으로 흘러가더라구요. 전 직업상 주위 지인들이 실패를 해서..ㅜㅜ
떡?
나쁜 상상하면 안되십니다 ;;
여긴 비스게랍니다^^
한글자 본거뿐인데 이상하게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마인드에서 부터 여자는 망하지 않는 답을 남자는 큰한방을 노리는 답을 쫒는 경우가 많고 결국 안정성에서 여자말을 들으면 손해안보는 상황으로 귀결되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허나 남자 자존심에서 그런 결정을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겟죠
저는 자존심 보다는 그냥 남자라는 동물 자체가 뭐랄까 안정적으로 가정을 유지하는데 보다는 좀더 외부의 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도 한가지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그게 안정성으로 귀결될 수도 있겠구요~
그냥 말 잘들으면 맛있는거 해주거나 사주니깐.. 떡 생긴다고한게 아닐까요 ㅎ
그..그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ㅎ
그럼 말을 정확히 바꿔서, 마누라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해준다.. 이렇게 해야하죠 ㅋ
@뽀빠이 존스 자 자다가도요?...
@난나야~ ㅋㅋㅋ 그러니까 맛있는거 해준단 말이 뭔가 안맞는다는 얘기에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애처가로 살고 있는게 가장 현명하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꼭 남자보다 여자가 더 현명한 판단을 하기보다는 "내가 처한 상황을 공정하게 바라볼 수 있고,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가 생각해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부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바라보고 hard choice를 내릴 수 있는 분은 흔치 않죠. 저도 마찬가지지만, 사람은 자존심이 됐건, 고집이 됐건, 욕심이 됐건, 두려움이 됐건간에 자기 자신이 관련된 일 관련해서는 객관성을 잃기 마련입니다. 주식투자나 이직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죠.
그 상황에서 공정한 시각을 제
공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닌 타인이죠. 그런데 아무 친구나 직장동료이 이 역할을 해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나를 매일 보지 않으면 내게 가장 적절한 선택이 무엇인지 쉽사리 말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부모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나에 대한 애정이 깊어도 그분들이 나에 대해 아는 건 한계가 있으니까요.
이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대상이 배우자입니다. 나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서 부모님처럼 애정이 너무 깊어 객관성을 잃지 않고, 동시에 내 상황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좋은 배우자라면, 내가 스스로 볼 수 없는 것까지 널리 보면서 가장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다. 결국 내 고집만 피우지 않고 배우자
말을 들으면 가장 좋은 거죠.
그리고 전두엽 관련해서 성별대로 차이가 있다는 건 많이 들어봤는데,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가 궁금해서 나름대로 조사해봤는데 흥미로운 글이 있더군요.
http://scienceblogs.com/cortex/2009/03/25/men-vs-women/
앞 부분은 정황증거에 따른 것이고 뇌 과학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칼텍과 베일러 의대에서 연구를 진행한 것이 있는데요. '투자 게임'을 하던 도중 남성의 뇌는 보상에 관련된 부분과 계산에 관련된 부분, 즉 수학에 관련된 부분이 활성화가 된 후 계산이 끝나자 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성의 뇌의 경우 걱정하는 부분과 잘못됐을 경우를 생각하는 부분 역시 활성화가 되었다고 하죠.
즉, 투자를 생각할때도 남성은 "성공했을 경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해 주로 생각한다면, 여성은 "실패했을 경우 리스크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다는 얘기죠. 위에 지네딘 조단님이 언급하신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 이로 인해 여성이 리스크 관리에 있어 더 능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http://www.shockmd.com/2010/05/25/gender-differences-in-frontal-lobes/
또한 여성의 경우 선택을 할 때 특정한 기준에 따라 일관적으로 선택을 했으나(context independent), 남성의 경우는 처한 상황에 따라 선택요소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은 항상 수입의 5%를 저축한다면, 남성은 수입에 따라 저축을 안하거나 10%를 저축하는
식이었다는 거죠.
또한 뇌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이들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는 방식의 차이일 뿐, 어느 하나가 더 우월한 것이 아니다"란 점을 덧붙히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과 남성의 뇌가 다르게 작동한다고 해서 그 기능의 차이가 있다는게 아니란 점도요.
어찌되었건 이런 차이로 인해 남성들은 보지 못하는 부분을 여성들은 볼 수 있고, 또한 여성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남성들이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배우자의 말을 듣는 건, 항상 떡이 생기는 건 아니더라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죠 ㅎㅎㅎ
@maverick45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이 글을 써야하는건 제가 아니라 maverick45님이셨네요 ㅎㅎ
마치 보잘 것 없는 제 글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신 것 같네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암튼 결론부분을 동의한다는 사실은 분명하군요~
그렇지만 그걸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나름 지혜가 필요하더라구요~ 맹목적인 동의나 인정은 오히려 방관이나 무관심으로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어쨋든 남여가 다르다는 건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네요 ㅎㅎ
@뽀빠이 존스 좋은 답변이라뇨, 제가 말만 쓸데없이 길어서 ^^;; 맞습니다. 어려운 일이죠. 연인관계에서도 그런데 일생을 함께하는 부부 사이에서는 더욱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본문에도 적으셨지만 말씀대로 아내분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아내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남편의 조력이 중요하고, 반대로 남편을 위해서 하는 아내의 조력도 중요하고... 저는 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인생선배분들 말씀 들어보면 부부관계는 험난한 태풍을 뚫고 나가는 동료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maverick45 그 정도면 바로 결혼해도 되겠네요 ㅎㅎ
미혼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여자들 말이 다 옳은 건 아니지만 내가 바라보는 것이 아닌 제 3자의 이야기는 언제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성적이다라고 믿지만 실제적으로 감정적으로 처리되는 일이 훨씬 많이 때문이죠
애초에는 여자가 옳기 때문에 따라야 한다가 아니라, 관계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존중해야 한다...는 얘기를 쓰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결론을 잘못 이끌어냈습니다 ;;
자다가 일어나 떡 먹는 거 싫어요 ㅠㅠ
다른 떡은 더...
에이...설마...유부남이신가요?
자다가 일어나서 먹는 다른 떡은 저도 ;; 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저런 얘기를 여자가 하면 왠지 안지키고 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
못되먹어서 그런가 ;;
아이고 이런 좋은글을 못봤다가 이제사 봅니다...상당히 공감합니다 ㅎㅎ
ㅎㅎ 동갑님~ 결혼은 하셨다고 했나요?
기.. 기억이 ;;
다다음주에 친구 결혼 때문에 원주갑니다.
언젠가 얘기한 적 있던 동명이 ;;
여성 특유의 삐짐이 과연 이성적으로 올바은 뇌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들 때가 많습니다...내가 남자니까 양보해서 풀어주는게 대부분이지만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은건 어쩔수 없나봐요 ㅜㅜ
그래서 특히 꼬집어서 '마누라'라고 특별히 표기했죠.
출산을 하고 엄마가 된 이후에 여자가 좀더 현명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ㅎㅎㅎㅎㅎ 그럼 저는 해당 안되는걸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자들이 이성적인 사고를 잘한다... 글쎄요.. 회사에서 특히 많이 느낀건데 감성 감정에 따라 기분에 따라 예측불가로 업무의 양질이 바뀌는걸 수없이 보면 이 말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여자도 여자 나름인거 같습니다.
저도 기본적인 의견골자는 위에 [부정선거]Fantastic K-G 2105 님과 같습니다.
제 얘기를 좀 해보자면,
회사에서는 인정받고 일을 꽤 잘한다는 평을 듣는데, 이상하게 집에만 가면 뇌를 회사에 놓고 온 느낌입니다.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 그래서 집에가면 아내의 지시를 따르는게 속편합니다 ㅎ
뇌에 대한 외부자료의 타당성은 솔직히 저도 검증이 안되지만, 관계의 중심에 있으면서 다양한 역할을 해야하는 아내에게 잘하면서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저는 여성의 뇌적 구조와는 다르게 이성적인 사고를 방해하는 이유를 월경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월경이 시작되기 전, 월경으로인해서 신체적 변화 또는 통증 때문에 극도로 짜증,우울 신경질적 반응으로 흔히 말하는 삐짐의 원인이라고 판단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성이 뇌구조를 떠나 역설적으로 감성적인데도 이성적 판단을 잘 한다는건 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남자는 대학의 선택, 전공 결정, 직장까지 내가 잘 하는것, 좋아하는것 보다는 내가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대학, 사회에서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게 반해 여성은 감성적으로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배우고 싶은 전공 잘 하는거에 대해서 사회적인 시선
@뽀빠이 존스 분위기 보다는 감정에 의해서 판단하기 때문에 즉 내가 잘하는 것을 항상 찾고 업으로 삼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성적 판단을 잘 한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남성의 사회적 분위기, 시선의 따른 선택 보다는
여성의 감성적 선택으로 되려 내가 잘 하는것을 선택하는 능력 때문에 역설적으로 이성적으로 볼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선거]Fantastic K-G 2105 뭐가 복합하네요 ㅎㅎ
언제 이쪽으로 전문성을 이렇게 쌓았나요?
마치 역설적인 표현으로 감정적이기 때문에 이성적 판단을 잘한다...라고 보입니다 ;;
무슨 의미인지 알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아리까리 하네요 ㅎㅎ
@뽀빠이 존스 여자친구의 행동과 말을 항상 분석?! 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네요 ㅎㅎㅎㅎㅎ
마치 역설적인 표현으로 감정적이기 때문에 이성적 판단을 잘한다...
이 문장에 근거를 좀 붙일려고 복잡하게 써놨네요;;;;;
@[부정선거]Fantastic K-G 2105 연애만으로 그 정도 노하우가 생긴거라면,
결혼하고 애 셋 낳으면 거의 박사급이 되겠군요 ㅎㅎ
어서와요~~ Welcome to the HELL!
@뽀빠이 존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참 결혼의 시작 인사가 헬이라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