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10월 23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한 뒤 오랫동안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최근의 유가 상승이 지난해 보았던 수준까지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연준이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
블링컨 미극 국무장관, 하마스가 가자를 통치하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동시에 이스라엘은 가자를 스스로 통치할 의향도 전혀 없다며 그들은 어떤 조건도 없이 수십년 전에 가자에서 나왔다고 덧붙임
# 중국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독위원회, 류티 前 상하이 증권거래소 부총경리를 부패 혐의로 당적과 공직을 박탈당하는 솽카이(雙開) 처분됐다고 밝힘
글로벌타임스, 중국 세무당국이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폭스콘의 중국 본토 회사와 시설을 대상으로 세무와 토지 사용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
# 한국
IMF, 중국과 OECD가 동맹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하는 프렌드쇼어링 상황에서 한국의 GDP는 4%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 중국과 OECD가 서로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를 상대로 비관세 무역장벽을 강화하는 리쇼어링 상황에서는 한국의 GDP가 10%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156억달러 규모의 MOU가 체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9.3조원 규모의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벤처 투자를 위한 1.6억달러 규모 공동펀드 조성, 현대로템의 60억달러 규모 네옴 수소철도 입찰 참여 추진, 터보윈의 300만달러 규모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등 후속 조치가 있었다면서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도 후속 조치가 구체화한다고 설명
# 기타
앨버니지 호주 총리, 11월 4~7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해 시진핑 주석, 리창 총리와 각각 만날 회담할 예정. 와인을 비롯한 호주 생산품이 중국 시장에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이룬 진전을 환영한다고 밝힘
아사히신문, 일본 금융권이 자국 반도체 생산업체 키옥시아(도시바메모리)에 미국 웨스턴디지털과의 경영 통합 때까지 필요한 1.9조엔의 자금 대출을 약속했다고 보도. 미즈호·미쓰이스미토모·미쓰비시UFJ 등 일본의 3대 메가뱅크가 1.6조엔, 일본 재무성 소관 특수법인인 일본정책투자은행이 3,000억엔의 지원을 각각 확약했다고 설명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앞으로 있을 가자 지구에 대한 지상작전이 3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지만, 하마스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면 그것은 마지막 공격이 될 것이라고 밝힘
# 경제지표
中 1년물 LPR 금리 결정 3.45%(예상 3.45%, 이전치 3.45%)
中 5년물 LPR 금리 결정 4.2%(예상 4.20%, 이전치 4.20%)
日 9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0%(예상 3.0%, 8월 3.2%)
日 9월 근원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8%(예상 2.7%, 8월 3.1%)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