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삼성SDI와 배터리동맹 : 현대차그룹과 삼성그룹, 점점 긴밀해지는 관계]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로 자동차업종 주가가 강한 회복세를 기록 중입니다.
돌고 돌아 다시 실적이 좋은 업체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삼성SDI는 공시를 통해 현대차에 각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밝혔습니다.
2026년부터 향후 6년간 유럽향 전기차에 공급 예정입니다.
이로써 삼성전자, 삼성전지, 삼성SDI 등 삼성계열사들이 모두 현대차/기아와 공급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전자제품으로 변해가면서, 양 그룹의 협력은 점점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 현대차, 삼성SDI와 배터리 공급계약
- 계약 내용: 2026년부터 7년간 유렵향 전기차에 배터리 공급. 삼성SDI의 헝가리공장에서 공급.
- 규모: 연간 10GWh로 15만대 물량. 확장가능성 있슴
- eM 플랫폼 기반 차세대 전기차: eM플랫폼은 소형, 중형, 대형에 모두 적용되는 플랫폼으로, 원가절감과 공간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롱셀과 셀투팩을 적용할 계획.
셀투팩 구조에 적용하기 쉬운 각형을 채택. eM플랫폼 부터 중국의 LFP 배터리도 적극 채택할 계획
- 현대차 배터리 공급선 다변화: 기존 LG엔솔, SK온에 집중되었던 공급선이 삼성 SDI와 CATL로 다변화 예상.
■ 현대차그룹, 삼성그룹과 협력 강화
- 삼성전자: 2025년 부터 인포테인먼트 AP칩 엑시노스 오토 V920 공급
- 삼성전기: 서라운드뷰 모니터용 카메라, 후방모니터용 카메라 공급
- 삼성SDI: 유럽에서 각형 배터리 공급
(2023/10/23일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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